LTV에 맞는 대출 50년 만기 상품 드디어 출시 조건부터 현실 사례까지

LTV에 맞는 대출 50년 만기 상품 드디어 발매 조건부터 현실 사례까지

얼마 전 국내 시중은행에서 50년 만기의 주택담보대출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런 상품이 부동산에 끼치는 영향이 어떤 게 있는지 알아봅시다. 50년 만기상품의 잠재적인 영향에 관련해서 살펴봅시다. 50년 모기지 기간을 통해 일부 구매자는 주택 소유를 더욱 저렴하게 할 수 있어요. 장기간에 걸쳐 지불금을 분산시킴으로써 매월 모기지 지불금이 낮아질 수 있으며, 잠재적을 더 대부분이 주택 시장에 진입할 수 있고 더 비싼 부동산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월별 월급 감소로 인해 구매능력이 있는 구매자가 많아지면, 주택수요가 증가할 수 있어요. 이같이 수요 증가는 주택가격 상승을 일으킬 수 있고, 잠재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수 있어요.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고 사망할 경우

하지만 이 점은 좀 생각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우리들이 주택 담보 대출을 받아서 50년 동안 갚는다. 사실 길어도 너무 길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50년 만기로 4억 600만 원을 주택담보대출받았다고 한번 생각을 해 볼게요. 이분이 20년 동안 갚으면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 아십니까? 무려 3억 3400만 원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면 좀 허탈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이야말로 평생 빚만 갚다가 빚 다. 갚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야 될 가능성이 아주 큰 거죠. 그리고 여러분들의 여명도 좀 생각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만약 40대, 50대가 50년 만기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경우에 빚 다. 못 갚고 정말 일부만 갚고 이 세상 떠날 가능성이 아주 큽니다.

금융감독이 규제하려는 이유

정부는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가계부채 증가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봅니다. 경제 규모 대비 가계빚이 너무 많은 상황인데 이게 줄기는 커녕 늘어나는 것이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 한국은행이 내놓은 7월 금융시장유행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068조1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원이나 늘었다. 6조원 중에서 대부분이 LTV에 맞는 대출 증가로 인해 발생했다고 집계됐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이유로 규제를 하려고 합니다.

현재 수입이 높다는 이유로 5060세대 등 고 연령층에 무분별하게 50년 만기 주담대를 취급하는 금융권이 많습니다. 대출한도를 늘리기 위해 50년 만기 대출을 쓰거나, 비대면 LTV에 맞는 대출 과정에서 소득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습니다. – 월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지만 잠재 리스크는 오히려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정부가 우려하는 대목입니다.

금융당국에 경고

금융당국은 늘어나는 가계부채의 원인 중 하나로 50년 만기 대출을 지목했습니다. 지난 16일 열린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대출한도를 늘리기 위해 50년 만기 대출이 사용되거나, 비대면 주택담보대출에서 소득 확인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상식을 벗어난 DSR 규제 우회가 아닌지 검토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규제 우회를 위해서

50년 만기 주담대의 인기는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의 영향이 큽니다. 올해 7월부터 규제가 강화되며 빌릴 수 있는 돈이 줄어들었습니다. 제1금융권을 기준으로 총대출액이 1억 원이 넘으면 DSR이 40로 제한됩니다. 연 수입이 1억 원인 사람을 기준으로 연 원리금 상환액이 4,000만 원이 되는 수준까지만 대출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금융업체 대처 방안 모색

카카오뱅크는 지난 25일 신청, 약정 건부터 50년 만기 주담대에 연령 제한을 적용하기로 시작했다. 50년 만기 주담대는 만 34세 이하만 선택할 수 있고, 45세 만기는 만 3539세만, 40년 만기는 만 40세 이상만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1월 한화생명을 시작으로 지난달 초 삼성화재, 삼성생명이 50년 만기 상품을 취급했다. 최근 들어 삼성화재, 삼성생명 관계자들은 대출 중단을 말하기엔 이르지만 처음 한화생명이 일시 중단한 상태인데 이같이 수순을 밟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가계빚이 늘어나서 발생하는 이슈를 떠안지 않기 위해서 처음 발을 빼는 모습입니다. 은행권들도 발 빠르게 금융당국의 취지에 맞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50년 주담배 판매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은행들도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NH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은 50년 만기 주담대 판매를 잠정적으로 멈춘 상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