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 칠돈가 제주공항직영점 후기

제주도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 칠돈가 제주공항직영점 후기

제주도 와서 먹어봐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주 늘봄 흑돼지고기 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예전에는 똥돼지라고도 하는 흑돼지 제주공항 근처에 맛집으로 추천을 받아서 한번 와봤습니다.


고깃집의 에스컬레이터
고깃집의 에스컬레이터

고깃집의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2층으로 이동하는데 엘리베이터가 아닌 에스컬레이터인데요. 사실 처음 봤습니다. 매장도 아닌 음식점에 에스컬레이터라? 설치 비용이 꽤 비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걸 설치하다니 이 고깃집 장사가 정말 잘되나 봅니다. 나중에 들었는데, 오후 저녁 타임에만 150석이 왔다고 합니다. 150석이라니. 한 석당 10만 원씩만 잡아도 대략. 어마어마하게 돈을 벌고 있는 음식점인가 봅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을 주문합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을 주문합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을 주문합니다.

그람수는 많지 않은 1인분이라 3인분을 우선 시켰습니다. 삼겹살의 결이 달라 보이네요 여기는 직접 오셔서 하나하나 구워주시는데, 밑에 숯불이 세서 그런지 고기가 자꾸 탑니다. 타지 않게 잘 조절하면서 신경 써서 구워야 합니다. 사실 구워주신다고는 하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들이 테이블을 하나하나 담당하여 진행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구워 먹는 게 편안합니다.

입담 좋은 직원

매니저라고 하는 분이 왔다. 갔다. 하면서 저희 테이블을 봐주셨는데요. 입담이 유쾌한 분이었습니다. 물론 멘트가 다. 고정이라서 정해진 것도 있었는데, 그래도 처음 와서 재미있게 구워주시니 좋았습니다. 마늘을 불판 위에 올려주며 자자. 자연산 비아그라, 비아그라 불판을 빼달라고 하며 거기 잘샌긴 오빠 이거 빼줘.자기가 이모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마늘을 안 먹으니까 오빠, 이거 얼른 먹고 사람 돼야지 테이블에서 고기 먹을 때에는 오빠라고 하는데, 계산하러 갈 때에는 사장님으로 호칭이 바뀌더군요. 이것도 재미있네요. 가셔서 입담 좋은 이 분에게 서빙받으시면 멘트 똑같이 따라보세요 더 재미있을 듯합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 고기 맛은?

일반 삼겹살의 맛과 확연한 다릅니다 이래서 제주 흑돼지 삼겹살이 맛있다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돼지 잡자기가 없습니다.. 일반 삼겹살과 흑돼지 삼겹살의 맛이 다름 조금 더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 고기는 살짝 구워서 먹어야 풍미가 있음 사실 저는 요즘 처음 먹어보게 되었는데요 이거 먹고 난 이후에 일반 삼겹살을 먹을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가게에 들어오기 전부터 사람이 꽉 차있고, 줄 서서 웨이팅까지 있는 것을 보시면 분명히 맛집로 판단됩니다 소개받고 오게 되었는데 기가 막히게 맛이 있습니다.

기본 찬들은 어디 가나 다. 비슷하고 특별할 것이 없지만 여기의 고기만큼은 다른 곳 하고 비교가 안 되겠네요. 나중에 다른 분에게 이야기 들어보니 본질적으로 이 가게는 게장 맛집이었다고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깃집의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주 흑돼지 삼겹살을

그람수는 많지 않은 1인분이라 3인분을 우선 시켰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입담 좋은 직원

매니저라고 하는 분이 왔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