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역 구분, 용적률과 건폐율이란
용적률이란 전체 대지면적에 대한 건물 연면적지하층 제외의 비율을 말합니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동일한 땅에 얼마나 많은 면적을 사용하고 있냐라는 관점에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적률이 높으면 동일한 대지면적에 더 많은 연면적층이 있다는 뜻으로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가를 알려주는 수치입니다. 건조 아파트의 경우 현재처럼 높게 지을 수 있는 기술이 없었거나, 규제 제한으로 용적률이 낮습니다. 우리나라의 토지는 다들 계획이 있답니다.
계획이 있구나 여기는 주거지역, 여기는 상업지역등으로 말입니다. 만약 정해진 용도 외 사유로 사용하고 싶다면 용도변경을 신청해야 되죠 토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토지용도에 따라 용적률이 아래와 같이 나눠져 있답니다.
13 용적률이 필요한 이유는?
만약 제2종 일반거주지역에서 1000세대인 A용적률 150, B용적률 170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한 다고 했을 때, 용적률을 최대한 사용하면 A 아파트는 약 1660세대, B아파트는 약 1470세대의 아파트로 새롭게 태어난답니다. A아파트의 경우 B 아파트보다. 200세대를 더 많이 분양할 수 있으니, 조합원 입장에서는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어 조합원들이 내야 되는 추가분담금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는 용적률이 낮을수록 사업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재건축아파트에 투자할 때는 아파트가 있는 지역의 용도 와 현재 용적률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가지 건폐율과 용적률의 의미와 재건축 사업성과 관련해서 그리고 용도지역에 따라서 어떤 기준으로 적용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건폐율과 용적율에 대한 개념을 갖고있다면야 부동산 연관 기사를 볼 때 이해하기 쉬워지니 오늘 개념을 제대로 알아두시면 도움되실겁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집의 건폐율과 용적율부터 검색하는 것도 공부가 되겠네요.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