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진스 빈티지워싱 데님 입어보기(커플바지,T32E0NEW13TMT1)

타미진스 빈티지워싱 데님 입어보기(커플바지,T32E0NEW13TMT1)

가격부터 말씀드리자면 허리띠는 129,000원, 장갑은 149,000원이었어요. 효도도 돈이 있어야 할 수 있겠더라고요. 퇴사한 백수는 웁니다. . 먼저 장갑부터 소개 드리겠습니다. 손등 부분과 손바닥 부분의 겉감이 양가죽으로 되어 있고, 손목, 손가락과 손 측면은 다. 니트 재질로 되어 있어요. 저희 아버지께서는 손도 정말 가마솥 손이라고 할 정도로 두툼하셔서 장갑을 고를 때마다. 사이즈가 늘 고민거리이거든요. 그러나 측면마다.

니트 재질로 되어 있어 신축성이 좋아요. 그래서 사이즈 걱정은 덜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손목 부분도 니트 재질이라 까슬까슬하지 않고 부드럽고, 너무 조이지 않아 착용감이 편해요. 가죽도 무광이거나 너무 뻔떡뻔떡한 유광이 아닌 은은한 광이라 부담스럽지 않고,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습니다.


23FW 팬츠
23FW 팬츠


23FW 팬츠

어느 정도 사이즈가 균형된 상의와 달리 일부아우터와 팬츠는 형태에 따라 사이즈가 다릅니다. 그래서 사이즈실패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 제품은 매장에서 입어보고 구입했다. 설명은 부츠컷이라고 하였으나, 실제 입어보시면 일자바지에 가깝다. 사진이 실물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소재감 등도 구분이 어려운데, 이 제품은 면재질의 슬랙스가 아니고 기모재질의 슬랙스입니다. 구입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진행했고 가격은 259,000원입니다.

검은색도 여러 가지 유형이 있는데, 이 제품은 진한 검은색느낌입니다. 기본형 슬랙스의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며, 판매명칭과 다르게 일자바지에 가깝다. 제품은 뒷라인에 밴딩이 되어있습니다. 여성의류의 경우 사이즈가 타이트하거나 허리가 안절부절한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디자이너분들은 이런 것을 입어보고 제작해서 판매하는지 궁금합니다.

구입해 보자
구입해 보자

구입해 보자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을 했다. 실물평가와 착용 등을 위해 첫 구매는 백화점 등에서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판매 가격 239,000원이며 할인등을 받아 구입했다. 인터넷에서는 1819만 원에도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사이즈는 2629로 출시되고 있으며, 28 사이즈가 6677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일반핏의 배기느낌이 있고, 예전처럼 늘어진 배기가 아니라 허벅지와 밑위 등이 조금 편한 형태입니다. 28 사이즈를 구입했고, 매장 내 재고가 없어 주문을 했다.

요즘 남성사이즈 32도 품절이 잘 나곤 하는데, 여성사이즈 28도 그런 것 같다. 배기느낌은 바지 밑위아래를 보시면 그 크기를 봐도 알 수 있어요. 도드라지게 되는 이유가 배기핏으로 제작되어서 그렇다. 일자바지의 느낌이고 특이사항 없는 기본스타일입니다. 허리밴딩이 없는 제품이고, 뒷주머니는 모양만 있습니다.

착장시 허벅지를 지나 밑단으로 올수록 딱 떨어지지 않고 약간 슬림해지는 일자형태여서 다리가 얇아 보입니다. 와이드한 팬츠나 부츠컷의 경우 골반 혹은 허벅지에 따라 다리가 더 두꺼워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 바지는 편하면서도 다리모양을 잘 잡아줍니다. 슬랙스이지만 폴리보다는 두터운 느낌이 있기에 얇은 셔츠등에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면이 많이 들어가 튼튼한 느낌을 주는 상의에 어울린다. 현재까지 셔츠와 티셔츠 등 두루 입었을 때 모두 잘 어울렸다.

그러나 제법 높은 제품가격과, 먼지가 잘 들러붙는 소재, 그리고 숄더백을 사용하였을 때 마찰되는 옆 주머니 쪽에 보풀이 바로 생겨나는 등 가격과 소재에서 오는 부분적 사안은 있습니다. 시즌이 끝나갈 때 매장에 가서 보풀처리를 요청하거나, 집에서 보풀제거기 등을 잘 사용해서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먼지가 잘 붙는 부분은 섬유탈취제 등을 소량 뿌리면서 잘 말려주면 어느 정도 방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