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노트12 프로, 프로 스펙과 차이점

샤오미 홍미노트12 프로, 프로+ 스펙과 차이점

샤오미에서 고가 스마트폰도 출시하지만 많은 분들이 샤오미 브랜드를 찾는 이유는 가성비가 좋기 때문입니다. 샤오미 가성비하면 가장 먼저 홍미노트 시리즈가 생각나는데, 새로운 제품이 출시됐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11 프로인데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지 살펴보겠습니다.

디멘시티 1080 성능

디멘시티 1080은 지난 10월 미디어텍에서 발표한 AP입니다. 디멘시티 920의 후속작으로 빅코어 2.6Ghz로 업그레이드된 모델입니다. 디멘시티 1080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보여줄까요? 디멘시티1080은 보편적인 성능은 물론이며 라이트한 게임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직관적인 비교를 위해 국내에서 많이 판매된 갤럭시 시리즈로 비교해본다면 갤럭시 A52s에 탑재되었던 스냅드래곤 778G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고 볼수 있습니다.

갤럭시 A52s는 발매 이후 가성비 제품으로 전해지면서 꾸준한 인기로 한때 가격이 오히려 오르는 상황까지 온 제품입니다.

무난한 디스플레이와 아쉬운 카메라 기능

디스플레이나 스피커의 경우 이전 작들과 비슷한데, 카메라의 경우 다운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카메라 접사 기능의 화소 수가 낮아졌고, 동영상 촬영이 최대 풀 HD 30 프레임까지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손떨림 방지나 야간 촬영 기능을 고려해본다면 카메라 기능의 경우 같은 가격인 갤럭시 A53이나 A52S와의 격차가 꽤 크다고 평가받습니다. 배터리 충전은 체감 효과가 꽤 좋아졌는데, 급속 충전을 지원하면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샤오미 홍미노트 11 프로에 대한 평가는 이전 샤오미 스마트폰들과 비교했을 때 성능이 좋아지긴 했으나 그 차이가 크지 않다는 평입니다. 카메라 접사 기능, 영상 촬영 등 일부 기능에 있어서는 다운 그레이드가 되기도 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메모리

지속적으로 가격을 언급 안할수가 없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디스플레이 스펙 역시 좋은 모습을 모입니다. OLED 사용과 120Hz 주사율 지원하면서 높은 화질과 부드러운 화면으로 핸드폰 사용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결정에 따라서 가격 차이가 있지만 메모리와 저장공간의 선택의 폭이 넓다는 혜택이 있습니다. 8GB 탑재가 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많은 경우에서 12GB까지 선택이 가능한 것은 큰 메리트로 생각됩니다.

갤럭시 A53과 A52S 비교

홍미노트 11 프로는 어떻게 보시면 경쟁작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 A53이나 갤럭시 A52S 모델에 비해 일반적인 성능은 더 낫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성능이 갤럭시 A53이나 갤럭시 A52S가 더 좋습니다.

갤럭시 A53이나 갤럭시 A52S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두 상품 역시 홍미노트 11 프로나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홍미노트 11프로에겐 기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홍미노트11 프로 플러스 스펙과 가격

6.67인치 디스플레이로 최신 스마트폰의 평균 사이즈를 갖고 있는 홍미노트11 프로 플러스는 후면 카메라의 두께를 합쳐 8.3mm의 두께와 204g의 무게를 갖고 있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내구성이 강한 고릴라 글래스5를 사용했으며 아이폰13 프로와 같은 120Hz의 디스플레이 재생율을 제공하면 HDR10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해상도는 1080 x 2400이며 밀도는 395pi입니다.

OS는 안드로이드11을 사용하며 UI는 MIUI 12.5을 사용합니다. 나노심을 탑재한 듀얼심을 제공합니다. 칩셋은 미디어테크 디멘시티 920 5G(6nm)을 사용하며 CPU는 옥타코어(2×2.5GHz Cortex-A78 및 6×2.0GHz Cortex-A55), GPU는 말리-G68 MC4를 탑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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