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통증과 열의 완벽한 해결책
졸레어주사는 면역 매개성 염증질환인 천식과 만성 두드러기에 쓰이는 치료제입니다. 과거 항히스타민제나 스테로이드로는 조절되지 않는 중증 알레르기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특히 피부묘기증 등 심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경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특히 급성두드러기보다는 만성두드러기에 깜짝 놀랄만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즉, 아토피 피부염, 류머티즘관절염 등 여러가지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효능효과를 가진 약물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4주 간격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간격을 늘리고, 복용 중인 약을 줄여가면서 치료를 끝냅니다. 최소한 6번 이상의 주사는 맞아보고 자신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현재까지 3번의 주사를 맞았습니다. 현재는 4주 간격으로 주사를 맞았고 다음 4차례 주사는 5주의 간격을 두고 보기로 했습니다.
졸레어주사 효과
과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하실텐데 저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2알, 총 4알의 항히스타민제를 먹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저녁 한알의 항히스타민제로 피부묘기증과 알레르기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나은 건 아니지만 분명히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졸레어주사의 효과는 개인 편차가 심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병원에서도 설명해 준 것은 어떤 분들은 6회 차를 맞으면서 증상이 정말 사라진 경우도 있으며, 2년 동안 간격을 늘리면서 계속 맞고 계신 분도 있습니다.
정말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항히스타민제로 인해 입마름이 굉장히 심해져서 약을 끊고 싶은 마음에 졸레어 주사를 처방받기로 한 것입니다.
졸레어주사 부작용
항히스타민제도 졸음증상의 부작용이 가장 대두되고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에게는 특수한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드물게 두통, 피로감, 어지러움, 구토, 설사, 근육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주사를 맞고 호흡곤란이나 쇼크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실 수 있다고 해서 주사를 맞고 병원에서는 주사를 맞고 15분 정도 대기하고 집으로 복귀하도록 안내해 드릴 겁니다. 저는 현재까지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만성두드러기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시면 주저말고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졸레어주사 환급프로그램에 관하여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