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독립문역 70년관습 도가니탕 도가니수육 해장국 맛집 추천 ‘대성집’ 솔직후기

서울 맛집 독립문역 70년풍습 도가니탕 도가니수육 해장국 맛집 추천 ‘대성집’ 솔직후기

독립 후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늘 요리해서 먹던 집밥은 바이바이 대가족 출신의 큰손 토리킴은 요리를 시작하면 일주일 내내 하나만 먹어야 해야하는 사실을 깨닳았기 때문이죠. 집에서는 보통 저녁 식사만 하기 때문에 카레를 한 냄비 끓이면 일주일 내내 먹어야 합니다.


imgCaption0
메뉴사진 및 솔직한 맛 평가


메뉴사진 및 솔직한 맛 평가

첫번째 명동칼국수 대표메뉴인 칼국수입니다. 선택은 소고기로 했습니다. 국물에 진한 고기육수맛이 나서 풍부하고 진한 고기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 취향에 딱인 국물맛입니다. 얇게 썰린 소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었는데 고기의 양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진한 국물도 좋았지만 면이 정말 꼬들꼬들 부드러우면서 쫀득쫀득한 식감입니다. 탄력이 체감하고 윤기가 흐르는 면발입니다. 명동칼국수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메뉴입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바닷가 쪽에서 먹어야 제맛이라는 생각이 강했는데 이곳의 바지락 칼국수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바지락이 푸짐하게 들어가서 국물의 맛이 진하고 시원합니다. 고기가 들어간 칼국수에 비교하면 깔끔하고 시원한 맛이 훨씬 더 강합니다. 바지락도 살이 차있고 신선했습니다.

책상 사진 그리고 김치

식당 내부 책상 모습입니다. 사실 테이블이랑 의자만 보시면 칼국수 전문점이 아닌 그냥 분식점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칼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그런 식당만큼의 기대는 안 하고 들어갔는데 모든 게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본 메뉴인 칼국수 맛도 좋지만 특히 여기는 김치 역시 정말 맛있었습니다. 김치와 칼국수 둘 다. 맛있다고 해서 저는 이곳을 100프로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자료를 써 내려가다. 보니 단점이나 아쉬운 점을 안 적었네요. 사실 단점보다는 혜택이 너무 좋아서 단점은 별로 쓸게 없습니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가게 인테리어 정도입니다.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1층은 상당히 좁습니다. 2층은 의외로 넓은 편이지만 밖에서 보시면 식당내부가 상당히 좁아 보입니다. 이런 작은 단점을 제외하면 칼국수의 깊고 진한 맛 거기에 냉면까지 정말 기대이상으로 맛있었고 김치 또한 따로 판매를 할 정도로 자부심이 체감하는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