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척추관 협착증(lumbar spinal stenosis) 잘못된 진단의 진실

허리 척추관 협착증(lumbar spinal stenosis) 잘못된 진단의 진실

척추관 협착증에는 완치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나의 몸도 변화한다는 것을 아시고 통증을 느끼신다면 구체적인 진단을 받아 보시고 치료를 받으신다면 지금보다는 나은 삶을 사실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좀 더 여러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증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례5. 70대 여성 허리가 아프면 이쪽 발을 들고 이렇게 팔꿈치를 대고 설거지를 합니다. 20여년전에 2번, 5년전에 1번, 척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총 3번의 수술로 유압수술을 받았고, 나사로 일부가 고정되었습니다. . 그런데, 1년 전 심한 고통이 시작되었습니다. .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허리가 아파서 못 걷는다고 주저앉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 재수술을 하려고 병원을 가도 수술이 안 된다고 합니다.

감압적 수술

보존적 치료에 응답하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감압적 수술이 고려됩니다. 요추의 경우, 감압술은 두꺼워진 황색인대, 후관절 돌기 등을 충분히 절제하여 감압시키는 것이며, 필요에 따라 척추 내 고정 금속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추의 경우, 변성된 추간판과 골극을 제거한 후 이식골을 삽입하여 골 유합술을 시행하고, 척추 내 고정 금속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요추 협착증 수술

심각한 보행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는 수술이 비수술보다. 더 나은 결과를 보였습니다. 중증 협착증환자의 장기간 추척관찰에서 대부분의 환자는 수술후 보행능력이 의미있게 향상되었습니다. 8년간의 추적 관찰에서 수술적 치료환자는 비수술적 치료 환자 보다. 기능적 이점이 유지되었습니다. 다만 비교적 최근 연구2016년 NEJ 에 의하면 수술이 비수술적 치료보다. 이점이 있는지 확신 할 수 없습니다.는 연구 또한 존재합니다.

협착증 수술은 감압술인 척추후궁 절제술laminectomy과 감압후 융합fusion 척추 고정술이 대표적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감압후 융합(fusion)은 단독 감압술(척추 후궁 절세술 laminectomy) 에 비해 이점이 없다고 보고 되었습니다. 융합fusion수술은 모든 협착증 환자의 수술에서 필요하지 않으며 예외적으로 시행되어야합니다.

요추 협착증 lumbar spinal stenosis 보존적 치료

협착증이라고 무요건 수술이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보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감독된 운동치료와 보존적 치료가 요추 협착증의 1차 치료로 권장됩니다. 연구에 의하면 심각한 보행장애가 없는 환자는 수술치료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3.3년의 추적관찰에서 32%의 환자는 증상이 개선되었고, 55%의 환자는 증상의 유지, 13%의 환자만이 증상이 악화 되었습니다. 36개월의 보존적 치료 후에도 증상의 개선이 보이지 않거나, 증상이 증가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

안정과 운동제한 환자에게는 휴식과 허리 부분의 운동 제한이 권장됩니다. 소염진통제 및 근육이완제 통증 및 염증을 줄이기 위해 소염진통제 및 근육이완제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보조기 착용 허리를 지지하고 안정성을 올릴 수 있는 보조기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 치료, 초단파 치료, 마사지, 견인 치료 물리치료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통증 및 근육 이완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등척성 굴곡 운동 및 과신전 운동 증상이 완화된 후에는 등척성 굴곡 운동 및 과신전 운동을 통해 근육 강화 및 유연성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치료과정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단을 받으면 모든 환자가 무요건 수술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하지 않을 경우 첫번째 비수술적 치료로 안정가료, 약물, 물리치료, 도수치료, 운동요법, 발통점 주사치료, 신경 주사치료를 시행하고 이에 호전이 없을 경우 시술적 치료로 경피적 신경성형술PEN, 경피적 척추협착 풍선 확장술PEN with balloon로 치료하게 됩니다. 마지막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으로는 첫째 배뇨장애, 장마비 증상 등 마미 증후군이 있는 경우, 둘째 보존적 치료 중 마비진행과 같은 신경학적 증상 악화의 경우, 셋째 6주간의 보존치료에 회복 없는 경우, 넷째 일상생활 영위가 불가할 정도로 통증 및 불편감의 경우에는 수술적 가료가 필요합니다.

수술방법으로는 정상 척추구조에 손상을 줄이는 최소한 침습적 수술로 미세현미경하 신경 감압술, 내시경하 신경 감압술UBE, 신경 감압 및 유합술 등이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