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습으로 잎이 노랗게 변한 금전수 살리기

과습으로 잎이 노랗게 변한 금전수 살리기

가지치기 전 파악해야 하는 금전수 독성 금전수 가지치기를 하기 전 이 식물이 인간과 동물에게 유독한 것으로 간주된다는 사실을 파악해야 합니다. 금전수에는 우리 몸의 연조직인 피부, 입, 눈 등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화합물은 식물의 모든 부분에 존재하지만, 줄기가 부러지거나 잘렸을 때 나오는 수액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수액이 피부에 닿으면 가렵고 발진 같은 것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비누와 물로 씻으면 사라질 수 있지만, 눈이나 입 등에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 더 심각할 수 있고, 피부에 나타나는 증상도 예민함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금전수 가지치기를 하실 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하시는 것이 좋고, 그 손으로 눈이나 얼굴 근처를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가지치기 방법 주의 사항

가지치기를 할 때는 몇 가지 주의하면 좋은 점들이 있습니다. 자르는 가지는 남지기 말고 다. 자를 것 어떤 가지를 자를지 정하고 자를 것 큰 가지의 경우 여러 번에 나눠서 자를 것 눈이 있는 가지는 눈 바로 윗부분을 자를 것 절단면이 비스듬하게 자를 것 가지치기를 할 때 가지를 남기면 필요하지 않은 고사지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가지치기를 하는 가지는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잘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큰 가지를 자르면 가지 무게로 인해 가지가 부러지고 깔끔하게 잘리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위, 아래로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서 깔끔하게 잘라주는 것이 낫습니다.

조명 요청 사항

금전수가 인기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저조도 조건에서도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연광이 거의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이나 방과 같이 다른 실내 식물이 잘 자라지 못하는 곳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금전수는 낮은 조명 조건에서도 생존할 수 있지만 밝은 간접광에서 가장 잘 자랍니다. 자연광이 충분히 들어오는 방이 있으면 금전수는 이런 조건에서 잘 자랄 것입니다.

금전수의 꽃말

금전수의 꽃말은 부귀와 번영, 금전이라는 뜻을 담고 있어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많이 선택됩니다. 금전수의 화이트 혹은 핑크 꽃은 행운과 부유를 상징하며, 상징적 의미와 함께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금전수를 키우기 위한 환경과 물주기, 관리 팁, 화분 선택, 비료 관리, 그리고 꽃말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금전수는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지만, 올바른 관리를 통해 튼튼하게 자라고 꽃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새로운 가정이나 사업장으로의 성공을 응원하며 금전수 키우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금전수 가지치기 하는 시기는?

1년 중 언제 금전수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요? 그리 까다롭지 않은 금전수는 1년 중 언제라도 가지치기를 해도 되겠지만, 겨울철 낮은 온도에서는 휴면을 하기에 가급적이면 이 시기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가 성장기이니 성장기에 가지치기를 하시는 것이 회복과 새로운 성장, 조직의 치유 등에 더 유리하겠죠. 자른 잎이나 가지 등을 물에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금전수 개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버리지 마시고, 번식에 이용해서 보세요. 뿌리가 4cm 정도 길이로 자라게 되면 화분에 옮겨 심을 수 있는 시기가 된 것입니다.

금전수 가지치기는 종합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혹은 병들어가는 식물을 살리기 위해 시행하게 됩니다. 가지치기 후 원 상태로 성장이 일어나는데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과감한 가지치기로 새로운 모습으로 바꿀 수 있으니 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