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하는 법 소득공제 세액공제 과세표준

연말정산 하는 법 소득공제 세액공제 과세표준

연말정산을 처음 해보거나 해본 적이 있어도 어렵고 어렵게 느껴져서 잘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해마다. 다가올 연말정산의 의미와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세액공제, 과제표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말정산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급여명세서를 상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명세서상에 미리 급여에서 세금이 징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것을 원천징수라고 합니다. 근로자의 소득을 추정하여 매긴 세금이므로 소비 패턴이나 부양가족 등은 반영되어 있지 않습니다.

매월 급여에서 미리 낸 세금이 적절한지 다시 계산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미 납부한 세금을 다시 계산해 최종적으로 올해 납부할 세금을 확인하고 정산하는 것을 연말정산이라고 합니다.

연말정산 절차

이번 해 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은 다음 해 12월에 진행합니다. 원래는 세금을 줄이기 위해 각종 증빙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공제를 받아야 하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시 총 급여액과 연봉의 의미의 차이를 구분해야 합니다. 연봉은 1년 동안 받은 월급으로 식대나 출산과 보육 수당 등이 모두 포합 되며 총급여액은 연봉에서 식대나 각종 수당 같은 세금 미과세 소득을 제외한 금액을 말합니다.

세금 미과세 소득이란 세금을 부과하지 않은 소득으로 연말정산에서는 세금을 부과하는 소득인 총급여액을 기준으로 각종 공제액을 정하게 됩니다.

당해년도에 이직을 했을 경우 전근무지의 총급여가 표시되는 부분입니다. 만약 내가 투잡 갖고있어 근로소득을 받고있는 회사가 한 곳이 더 있는 경우 종근무지에 해당됩니다. 종전 근무지의 담당자에게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요청하여 연말정산을 받을 회사의 담당자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12의 합산 금액이 표시되고 이것이 우리의 총급여가됩니다. 근로소득의 경우 합산하여 신고하여야 하기 때문에 합산하여 연말정산 받지 못하였다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근로자 스스로가 합산하여 신고해야합니다.

3번의 총급여에서 내가 낸 자료로 소득공제 받고, 세액공제 받아 최종적으로 산출 된 소득세가 표시되는 부분입니다. 즉, 내가 이나라에 내야하는 세금입니다.

연말정산대상자

1. 근로소득자정규직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 등 모든 유형의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2. 사업소득자개인 사업자, 프리랜서, 자영업자 등 사업으로 소득을 올리는 인원은 연말정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3. 투자소득자주식, 채권, 부동산, 펀드 등으로부터 생겨나는 수익을 얻는 투자자는 연말정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4. 등등 소득자임대소득, 연금 수령자, 저작권 수익자 등 다른 형태의 소득을 얻는 사람들도 연말정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액공제와 소득공제 차이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단어가 비슷해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소득공제란?

먼저 소득공제는 내가 실제 벌어들인 수익이 있지만 여러 공제를 통해 소득 자체를 깎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연봉이 5천만 원인데 소득공제 800만 원을 받을 경우 세율 적용 구간이 5천만 원이 아니라 4천2백만 원이 됩니다. 바로 이 4천2백만 원이 과세표준이 되는 것이고요. 참고해서 2021년 연말정산 소득세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2021년 종합소득세율을 보시면 5천만원일 때 세율이 24% 적용이었는데 800만 원 소득공제받아 4천4백만 원으로 과세표준이 잡히면 세율이 15% 적용됩니다.

이만큼 경비처리 소득공제가 필요한 것이죠. 정리하면 소득공제라는 것은 내가 실제 벌어들인 소득에서 각종 공제를 필요경비로 인정받아 원래 소득보다. 낮춰 주는 것을 말합니다.

환급액 기준

연말정산은 소득 추정치를 기준으로 세금을 미리 내는 원천징수와 내야 하는 최종 세금인 결정세액을 대조하는 과정입니다. 연말정산을 한다고 무조건 환급액을 돌려받는 것은 아니라 이미 낸 세금이 결정세액보다. 많습니다.면 환급받고 반대로 결정세액보다. 적다면 추가로 세금을 내야 합니다. 지출금액이 많으면 실제 수익이 줄어 더 많이 환급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근로소득자의 지출액 공제는 조건에 맞는 특정 항목만 적용되기 때문에 무조건 지출계획 금액이 크다고 환급액이 큰 것은 아닙니다.

스스로가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을 미리 확인하여 전략적으로 지출계획 계획을 세워 연말정산을 준비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