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배당금 배당락일 배당금 조회 방법

하나금융지주 배당금 배당락일 배당금 조회 방법

기본적으로 증권사들의 추천주는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주가가 올라갈 때 추천하기 보다, 이미 무르익어서 많이 사고나서 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추천하고 나면 떨어지거나 기관매도세가 강해질 때가 많습니다.. 마치 개인에게 물량을 넘기려는 듯. 하지만 요즘처럼 개인의 매수세가 없을 때라면 좋은 선택지도 되곤 합니다. 뭐 이것저것 봐두어서 나쁠 건 없지. 최우선으로 실적이 호실적이라고 합니다. 배당주이기도 하고. 분기배당인가? 월봉을 보자면 보통 하반기에 금융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라. 배당 성향도 강하기도 하고 반도체가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니 금융주로 옮겨가는 모양세입니다.

이미 주가는 많이 올랐습니다.

주가 동향과 시가 총액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올해 초부터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과 인터넷 전문 은행의 경쟁 압력 때문입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주가는 올해 최고점인 53,300원을 찍은 후에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는 38,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시가 총액은 약 11조 2천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는 상위권에 속합니다.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는 국민연금공단으로 지분 8.78를 보유하고 있으며, 외국인 지분율은 68.4입니다.

은행 부문

은행 부문은 고객에 대한 여신과 수신 취급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여신은 대출과 같은 금융상품을 손님에게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말하고, 수신은 예금과 같은 금융상품을 고객으로부터 받는 것을 말합니다. 은행 부문은 하나금융지주의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핵심적인 부문입니다. 은행 부문에는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대체투자, 하나자산운용, 하나금융9호 등이 포함됩니다.

하나은행은 하나금융지주의 핵심 계열사로, 개인과 기업 손님에게 고객에게 여러가지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에 순이익 1조 1000억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하나은행은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란 고객의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금융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배당 수익률과 PER, PBR 비교

하나금융지주의 배당 수익률은 매우 높습니다. 배당 수익률은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값으로 배당금 수익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하나금융지주의 배당 수익률은 9.23로 은행 업종의 평균인 6.74보다. 높습니다. 이는 하나금융지주가 안정되는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풍부한 배당을 지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금융지주의 PER과 PBR은 저평가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PER과 PBR은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주가의 고평가와 저평가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하나금융지주의 PER은 3.26배로 은행 업종의 평균인 4.97배보다. 낮습니다. 하나금융지주의 PBR은 0.10배로 은행 업종의 평균인 0.41배보다. 낮습니다. 이는 하나금융지주의 주가가 주당순이익과 주당순자산가치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금융지주 10년 주가

아래는 지금까지 10년간 하나금융지주의 주가트렌드입니다. 지주회사를 설립한 이후로 2010년부터 지속적인 변동폭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2010년 30,000원이었던 주가는 2016년까지 큰 변동과 함께 하락세를 이어왔어요. 하지만 2016년부터 금융사 전반 디지털화가 만들어지며 주가상승을 이루었고, 이는 2018년 1월을 기점으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2018년 1월 당시 최고점 56,00원이었습니다.

JB금융지주

와 어느새 이렇게 많이 올라왔다니. 예전에 인수다. 뭐다. 해서 오르락 내리락 했던 제주은행은 별 움직임이 없건만, 이 녀석은 많이도 올랐습니다. 역시나 배당수익율이 높다는게 가장 큰 강점.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을 기반으로 한 금융지주사입니다. 지배구조를 보니 독특합니다. 삼양사,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OK저축은행, 국민연금공단. 또한 핀다라는 핀테크 업체가 상호지분 인수합의를 했다지? 그래서 그런지 주가가 탄탄하게 올라갔다.

이게 장내매수하는 건가? 대주주인 삼양사가 삼양식품인줄 알았더니만 전혀. 삼양사는 동아일보 가문이라고 합니다. 큐원 설탕이라고 하면 다들 알 듯 합니다. 화학사업도 하고 식품사업도 합니다. 꽤나 이것저것 합니다. 그리고 은행도. 참 대단하네. 주주가 다양하다는 건 결국 배당을 많이 해야 한다는 거라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