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파랑길 광양 51코스 광양 공영버스터미널을 통하여 여수 율촌파출소까지

남파랑길 광양 51코스 광양 공영버스터미널을 통해 여수 율촌파출소까지

전남 광양시에서 건축행위 시 해당되는 용적률과 건폐율에 관하여 토지의 용도지역에 맞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팔랑마을 해상산책로

광양와인동굴에서 독일마을까지는 1시간 거리다. 마지막으로 남해에 온 것이 2019년 2월인데 그 때보다. 길이 더 넓어지고 시원하게 닦였다. 평야에 펼쳐진 논과 그 뒤로 바다가 보이는 풍경이 시원했다. 벌써 누르스름하게 익은 벼논들이 꽤 많았다. 우리 마을은 이제 이삭이 패는 논들이 보일 정돈데. 독일마을에 9명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숙소가 많지 않았습니다. 운 좋게 괴테하우스에 인연이 닿았다. 파독기념관을 넘어 물건리로 내려가는 길에 갑작스런 우회전 및 급경사 골목길이 나타나 살짝 긴장했다.

승합차 운전은 이렇게 1년에 한 번씩만 하는 편이라. 골목길을 잘 통과해 주차하고 나서보니 독일마을 및 물건항 앞바다까지 탁 트인 풍경을 선물해 주었다. 숙소는 깔끔하고 넓었다. 한 시간 정도 오수를 즐긴 뒤, 미조면의 팔랑마을 해상산책로로 출발했다.

메가박스 삼천포점

얼마 전 한산이 개봉되었습니다. 입소문이 좋았다. 한산은 통영이지만 남해도 이순신 장국이 순국하신 노량대첩이 있었던 곳이니 남해에서 낮 일정으로 영화를 같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싶었다. 독일마을 근처의 극장에는 남해읍의 남해보물섬시네마와 메가박스 삼천포점이 있었습니다. 이왕이면 동선이 겹치지 않게 삼천포에서 영화도 보고 수산시장도 들르기로 했다.

상주에서 출발해 독일마을을 지나 멸치쌈밥으로 저명한 지족항을 지났다.

몇 년 전, 아내의 직장동료들과 함께 독일마을에 놀러 왔을 때 이곳의 멸치쌈밥 맛집에서 밥을 먹은 적이 있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이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었는데 요즘 지나면서 보니 대기줄이 긴 맛집이었다. 한 40년 전 일인데 초교 때 어머니가 일년에 한 번씩 멸치를 상자째로 구입해 젓갈을 담그셨는데 그때 제법 큰 멸치들은 김치와 함께 지져 주셨는데 아직은 그 맛이 가장 좋은 같다.

광양와인동굴

올해 광주일보에서 신문활용교육용으로 매일 신문을 배달해 줍니다. 독서토론반 아이들과 신문 기사를 읽고 나누다. 광양와인동굴 소개 기사를 읽었다. 남해로 가는 길에, 동굴이니 낮 일정으로 좋을 것 같아 점심식사 겸 들렀다. 광양와인동굴은 광양나들목 근처에 있어 광주에서 창평에서 1시간 정도 거리다. 광양제출소로 이어지는 철도 노선이 일부 변경되며 사용하지 않는 터널을 와인동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터널을 와인동굴로 잘 활용했다.

주차장에서 약간 가파른 오르막길을 지나면 동굴입구가 바로 보입니다. 동굴에 들어서면 와인 소개, 매표소, 시음장이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벽면으로 와인의 역사를 표현한 벽화부조가 있었는데 빛을 활용해 더 선명한 이미지를 줍니다.

광양닭숯불고기

손질된 닭을 참숯불에 구워 먹는 광양지역만의 독특한 요리로 맵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백운산 4대 계곡 근처에 맛집들이 저마다의 솜씨를 뽐내 대부분이 찾습니다. 숯불 닭갈비같은 것은 본적이 있었는데 찢어놓은 닭을 숯불에 굽는 것은 또 처음이네요 양념과 함께라면 더욱 더 달콤하게 먹을 수 있겠네요 지곡산장 광양읍 서북로 59 백운산에서 생산되는 밀시감과 대봉감을 원료로 백운산 계곡의 맑은 공기와 햇볕에서 정성스레 건조합니다.

광양곶감은 빛깔이 곱고 당도가 높으며 식감이 부드러워 선물로 호평을 받습니다.

상주은모래비치

워낙 널리 보고된 해수욕장이라 남해에서 해수욕을 한다면 꼭 가보고 싶었다. 독일마을 쪽에서 남쪽을 따라 25분 정도 달리다. 보시면 송정솔바람해수욕장이 보이고 멀리 크래인인가 싶어 철저히 보니 설리스카이워크도 보였습니다. 9시 30분 정도에 도착해 주차장이 넉넉했다. 하지만 갑자기 오토바이를 탄 남자분이 해변 파라솔을 이용할 것 같으면 소나무 아래 평상을 사용해서 보라고 권했다. 샤워장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고, 튜브 바람도 넣을 수 있다고. 가보니 괜찮았다.

오전을 여기에서 해수욕도 하고, 모래성도 쌓고, 평상에 드러눕기도 하며 최대한 게으름을 피웠다. 코로나로 오랜만에 맛본 바닷물을 여전히 짰다.

광양숯불장어구이

섬진강과 남해가 합류되는 지역인 광양만은 흔히 라 불리는 붕장어가 유명합니다.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고혈압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허약체질을 개선하려 노력하고 원기회복에 최고의 식품입니다. 갯마을장어구이 광양읍 매일시장길 314 여기까지 광양편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