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패키지(참좋은여행) 6일차 에페소, 셀수스 도서관, 쉬린제
22년 11월 그리스 신혼여행 12 귀국길 산토리니아테네이스탄불인천 마을을 떠나는 길에도 아쉬움에 사진을 좀 더 담아봅니다. 밤은 밤대로 또 운치가 있었습니다. 낮에 내렸던 정류장에서 똑같이 피라마을행 버스를 탈 수 있었습니다. 앞에 택시도 많았고 근처에 화장실, ATM, 슈퍼마켓도 있습니다. 피라마을에 도착해 호텔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불을 밝힌 식당도 유람선도 참 좋아보입니다. 여행이 너무 짧다. 벌써 마지막 밤이라니 여긴 우리 호텔의 복도인 셈 절벽 지형에 옹기종기 지어진 동굴식 건물들이 산토리니의 특색이었다.
고대 도시 에페소 Ephesos
고대 도시 에페소는 이오니아 지역에 위치한 도시로 이즈미르 남서쪽에서 약 5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BC 620년경에 세워진 아르테미스 신전은 많은 순례자를 유혹하여 상업 중심지로 번성했고, 많은 고대 유적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BC 7세기부터 BC 6세기까지 번성했으며, BC 6세기 후반에 페르시아의 지배로 인해 쇠퇴하였다고 합니다.
에페소의 예쁜 건축물 셀수스 도서관
에페소의 일반적인 로마 유적물인 셀수스 도서관은 로마 집정관 유리우스가 아버지인 켈수스를 기리기 위해 지은 건물이라고 합니다. 무덤과 도서관이 결합된 형태로,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이오니아 양식, 2층은 코린틱 양식으로 지어져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이 건물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어 대부분이 방문한다고 해요. 시리아 풍의 조각 하드리아누스 신전 그리스 로마형 극장 원형 대극장 에페소 고고학박물관에 있는 아르테미스 여신상 그 외에 에페소 내부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이드님께서 사진 포인트와 역사에 관하여 열심히 설명해 주셨는데 날이 너무 더워 기억이 안 나네요. 에페소 내부에서 6대 시리즈 한 군데가 옵션이었어요. 저는 신청을 안 했는데 정말 이 날은 신청 안 한 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더워서 인증 사진만 찍고 나오는데도 너무 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