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개봉 예정 영화 기대작 권장 순위 TOP 10

2023년 10월 개봉 예정 영화 기대작 권장 순위 TOP 10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크리스찬 베일, 존 말코비치, 벤 스틸러 러닝타임 153분 감상할 수 있는 곳 wavve 웨이브 1940년의 상하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열세살 소년의 시각적으로 전쟁의 참상을 그려내고 있어요. 말 그대로 전쟁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상하이의 모습이 묘사됩니다. J.G 발라드가 쓴 동명의 원작소설을 스티븐 스필버그가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처음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상하이에 대한 설명을 들었을 때, 영화 을 떠올렸어요. 이 글을 하게 된 동기가 된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래서 이 영화를 제일 처음 소개합니다.

크리스찬 베일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이고요, 대배우 존 말코비치 아저씨도 나옵니다. 벤 스틸러도 출연했다.

4위 더 킬러

감독 데이빗 핀처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모니크 갠더튼, 틸다. 스윈튼 개봉일 2023년 10월 넷플릭스에서 11월에 공개 예정인 데이빗 핀처의 신작 더 킬러가 10월에 일부 극장에서 제한 개봉을 합니다. OTT 플랫폼으로 보게 되는 영화들 중에서는 이건 극장에서 봐야 하는데 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들이 많죠. 데이빗 핀처같은 거장 감독의 작품이라면 역시 OTT 보다는 극장에서 봐야 합니다.

성인용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 앨리스. 지속적으로 인기가 올라가던 찰나 그녀와 똑같이 생긴 여자에게 계정을 해킹당하고 만다. 그 후 벌어지는 기괴한 이야기. 카테고리 스릴러, 공포 인터넷에서 사랑받는 그녀. 자신만의 소신으로 노출수위는 지키며 방송을 진행하던, 어느 날 그녀는 계정을 해킹당하게 됩니다. 그녀와 똑같이 생긴 여성이 엄청난 노출을 보이며 방송을 하는 것을 알게 되고. 정말 누가 나인지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녀의 이야기. 심리 공포 스릴러 작품으로 주인공의 심리적 공포를 잘 표현하였고, 요즈음 사회적 문제인 성적 콘텐츠를 사고파는 행위에 대한 비판 또한 담고 있는 작품입니다.

기괴한 스타일의 영화로 독특한 스타일의 공포영화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6위 엑소시스트 믿는 자

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 출연 엘렌 버스틴, 레슬리 오덤 주니어, 앤 도드 배급사 유니버설픽쳐스 개봉일 2023년 10월 18일 오컬트 호러 장르의 전설적인 명작 엑소시스트의 리부트 속편입니다. 엑소시스트의 이전 시리즈에서 1편 만을 남기고 2편부터 새롭게 만드는 거입니다. 1편이 워낙 명작이고 감독인 데이빗 고든 그린이 할로윈 속편 리부트 시리즈도 상당히 나쁘지 않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도 호러 카테고리 팬이라면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9위 자신있게 한 시민

감독 박진표 출연 신혜선, 이준영 배급사 주마인드마크 개봉일 2023년 10월 25일 너는 내운명, 그놈 목소리를 만든 박진표 감독의 신작 자신있게 한 시민은 동명의 웹툰을 영화화한 작품입니다. 원작 내용을 모르고 포스터만 봤을 때는 동갑내기 과외하기같은 로맨스물인 줄 알았는데 예고편을 보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더군요. 정말 웹툰에 어울리는, 만화적인 내용이라서 영화로 보시면 비현실적이고 유치하게 느껴질 것 같기도 하지만 우선적으로 예고편을 보시면 배우들이 만화적인 캐릭터를 뻔뻔하게? 잘 소화한 것 같아 나름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데이트 어플을 통해 만난 마틴과 가비.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흘러갈수록 서로에 대한 사랑이 커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사랑이 깊어질수록 서로에 대한 사랑과 함께 애증 또한 깊어지면서, 둘에 사이에도 위기가 찾아옵니다. 서로를 너무 사랑하는 두 남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사랑이란 무엇일까?라는 원론적인 의문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데이트 어플을 통해 만난 남녀 주인공이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데 이내 새로운 사람과의 외도를 하게 되며, 정말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인데, 결혼을 하여 안정감으로 사는 것이 옳은 것일까? 아니면 서로에게 솔직히 개방하며 다른 사람 마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것일까? 어려운 질문을 던져줍니다.

그 외에 영화의 영상미와 음악이 굉장히 좋은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사랑 앞에서 쿨하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암살 201과 밀정 201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의열단의 활동을 그려낸 우리 영화 과 역시 과거 상하이의 모습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하나하나씩 1930년대와 1920년대의 상하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특히 의 김지운 감독이 당시 상하이의 모습을 그려내기 위해 를 참고했다는 내용의 인터뷰가 불현듯 떠올라 두 영화를 리스트에 넣어봤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고, 청소년들이 보기에도 별 무리가 없는 영화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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