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저임금 9,620원 다짐 및 10년 간 최저임금 인상률

2023년 최저임금 9,620원 다짐 및 10년 간 최저임금 인상률

올해 최저임금이 상승했으나, 최근 2년 사이 최저임금 상승률은 약 7정도이며, 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과 거의 비슷합니다. 즉, 실질 임금은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금리 인상으로 고물가를 잡는 있지만, 실제로는 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알디시피 부인할 수 없습니다. 최저임금제는 근로자의 최저 임금을 보장하여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된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일반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근로자와 경영자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에 기여합니다.

또한, 최저임금제는 소득 양극화를 방지하고,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2023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폐지에 따른 상반된 반응.

내년을 코 앞에 두고 2023년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폐지에 사업주는 반기는 기색이지만 반대로 근로자들은 침울한 표정입니다. 주휴수당 폐지에 따라 노동자의 월급이 줄어들기 때문이죠. 자영업주들은 직원들의 주휴수당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부담을 덜었으며, 15시간의 일을 줄이기 위해 알바 채용을 더욱 늘리고 있다는 점에서 제도를 악용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대로 근로자들의 경우, 근로시간을 채워 마땅하고 타당하게 받을 수 있는 금액이지만 받지 못하는 경우에 반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년부터 실시하는 2023년 최저임금 및 주휴수당 폐지가 적용된다면 재정적으로 적지 않은 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간 최저임금 추이 기록

기록에 의하면 최근 10년 동안 임금 인상은 지속해서 상승세를 보였으며, 특히 2017년과 2018년에는 16.4가 상승한 바 있습니다. 10년 전, 최저임금이 4,860원이었지만 자주 상승하더니 2023년 최저임금은 약 두 배를 뛰어넘는 9,620원이 책정되었습니다. 그만큼 심각한 물가 상승과 경제적인 여건과 여러 상황들이 어렵게 흘러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23년 최저임금 도입 후 나의 월급은?

직장에 다니면서 유급 휴가 포함, 1주 소정 업무시간 40시간을 근무하고 월 환산 기준 209시간을 근무했다고 봤을 때 2023년 새롭게 도입되는 최저임금을 적용하여 계산하면 총 210,580원이 나옵니다. 2022년 최저임금을 도입하여 계산한 것보다. 약 10만 원을 더 받게 되는 셈이죠. 하지만 주휴수당 폐지가 다시금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근로자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주휴수당이란?

일주일을 기준으로 봤을 때 15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일주일에 하루는 유급 휴일을 주는 제도로 주휴일이라 칭합니다. 근로제공도 없이 하루동안의 임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죠. 오늘 소정근로 시간 x 시급으로 계산되어 지급됩니다. 예를 들어 2023년 최저임금인 9,620원을 도입한다면 소정근로시간8시간 x9,620 최저임금 주휴수당 이 나오게 됩니다.

최저임금 협상 결과

공익위원 측은 정부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이 4.7라며 이보다. 0.3 높은 5에서 타결되었다는데요. 통계청에서 발표한 5월 물가상승률은 5.4로 14년 만에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실질 물가상승률은 6 7가 예상되는데요,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인건비 상승여파에 따른 추가 물가인상을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을 남겼습니다. 결국 노동계 5명, 공익위원 9명 총 14명이 투표하여 9,620 원으로 협상이 타결되었지만, 경영계 9명과 노동계 4명은 항의 표시로 투표 전 회의장을 나가면서 노동계, 경영계 양측 모두 반대하는 협상이 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