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조선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10월 9일 한글날, 한국어 한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

글이나 말도 자주 사용해야 익숙해지는 법인데, 하물며 문장을 만들어 자세한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 경우 당황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유야 물론 다. 있겠지만 연세 오십을 넘기고 나름 배울만큼은 배운 사람이라 자부를 하는 나 인데도 내 블로그 방문자들의 오타 지적에는 적지않이 놀라게 됩니다. 물론 타이핑 실력으로 생기는 오타가 대부분이지만 잘 못된 표현이나 문법이 얼마나 많겠는가. 특히 인터넷을 통해 이리 저리 웹서핑을 합니다. 보시면 잘못 표기된 우리말과 글들이 도드라지게 눈에 뜨인다.

그저 편리한 데로, 발음 되는 데로, 그리고 적당히 외계어?도 사용되는 것에는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기도 하였습니다. 뭐 나만 유달리 우리말과 글을 사랑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나름 아이들 둘의 이름을 내 중학교 2학년 때에 순 우리말로 만들어 두고 지금까지 그 이름을 호적에 올린 정도이니 좀 남다르긴 한 것 같다.


맞춤법 검사기 실용적인 기능
맞춤법 검사기 실용적인 기능


맞춤법 검사기 실용적인 기능

1. 총 5000자 내외의 글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어요. 2. 제시어 및 도움말 설명이 상세합니다. 입력 내용 34만원 대치어 34만 원 rarr 도움말 수관형사와 수의존명사는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차례를 나타낼 때는 띄어 써도 붙여 써도 됩니다. 단, 강하게 검사하는 옵션에서는 띄어 쓰게 합니다. 또 차례를 나타내더라도 일관성은 유지해야 합니다. 입력 내용 온것 대치어 온 것 rarr 의존 명사는 앞의 어미와 띄어 써야 합니다.

또한 문장 성분이 다른 단어나 명사가 덧붙을 때는 각각의 단어를 띄어 씀이 바릅니다. 맞춤법 표준안 42조예 먹은거고 x 먹은 거고o 먹은거냐 x 먹은 거냐o 할바있습니다. x 할 바 있습니다. o 한셈치다. x 한 셈 치다.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마지막으로

요즘엔, 맞춤법 검사기가 있어 저희들이 흔히 틀리는 맞춤법을 검사기를 통해 쉽게 고칠 수 있어요. 지금 국어를 공부하는 아이들, 학생들은 이런 맞춤법 검사기를 통해 글쓰기, 글짓기, 작문, 논문 등을 쉽게 고칠 수는 있겠지만 왜 자기가 쓴 부분이 틀렸는지 명확한 이유는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작문이나 논술 시험 때는 정작 이런 검사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필요한 순간에 맞춤법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해 그 결과가 안 좋을 수도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오늘 소개한 맞춤법 문법 검사기를 통해 글쓰기, 글짓기, 작문, 논술 등 자기가 쓴 글에 대해 체크한 후, 틀린 부분에 대한 학습을 병행한다면, 훗날 작문 및 논술 시험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한글 맞춤법에 대한 전문가가 될 수도 있으리라 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