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3분기 현대중공업 따라 잡을 초특급 전략 시작됩니다

한화오션 3분기 현대중공업 따라 잡을 초특급 계획 시작됩니다

경제 부동산 HD현대중공업은 세계적인 방산 기업인 영국 밥콕Babcock사와 해외 수출을 위한 잠수함 개발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와 밥콕 미션시스템Mission Systems 사업 닐 마이젤Neal Misell 최고기업업무책임자Chief Executive 등 양사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의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만나 수출형 잠수함 사업의 선진적인 방향 및 미션시스템 분야 상호 협력에 관하여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해 개발에 착수한 3000톤 이하 수출형 잠수함에는 밥콕의 검증된 무기 취급 및 발사 시스템WHLS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HD현대중공업은 이를 통해 첨단 잠수함 플랫폼으로 장래 글로벌 잠수함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해야만 되는 계획입니다.

4 조선주,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 지속 전망

카타르에너지로부터의 대규모 수주 소식이 알려짐에 따라 조선주는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이번 계약사항을 통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향후 추가 수주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다면 당분간 이 같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조선업의 특성상 수주 이후 현실 매출로 이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그리고 여전히 수주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 등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세계 1위 조선사로서의 입지 재확인, 한국 조선업계의 저력 입증

이번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과의 초대형 수주 계약 체결은 세계 1위 조선사로서 한국 조선업계의 위상을 재심사숙고하는 동기가 되었고, 이에 따라 조선주상승이슈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여건에서 이뤄낸 쾌거라는 점에서, 한국 조선업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 사례로 평가됩니다. 기술력과 노하우, 그리고 불안한 고객사의 요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역량등이 종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조선업, 수주 줄어도 호재 즐비

금년 세계 선박 신조 시황이 최근 2년 여 대비 다소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우리나라 조선업계는 편안한 포지션에서 고수익 선별 수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Clarksons Research사에 의하면 2023년 14월 기간 세계 조선사들의 수주 실적이 369척, 1,011만 cgt로 전년 동기 1,797만 cgt674척 대비 43.7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서 경기 둔화와 고금리의 영향, 선주들의 관망세 확산 등으로 올해 신조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을 예고했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양종서 수석연구원은 연초 전반적인 고금리 기조로 선박금융 조달과 금융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의 노후선 퇴출 조치가 후퇴함에 따라 다소 시간적 여유가 생긴 선사들이 대부분 관망세를 유지하 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