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가 전망, 바닥이 어딜까
카카오는 정말 대단한 기업입니다. 그건 부인할 수가 없는 사실이죠.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이라는 메신저를 기반으로 여러 가지 비즈니스를 애드온 하더니 카카오페이, 카카오 게임, 카카오 뱅크, 카카오 쇼핑 등등 안 건드리는 사업이 없을 만큼 마구잡이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 게임 상장 당시 따상을 기록하면서 8월에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에 대한 관심은 주식을 잘 모르는 이들도 흥미 가질 만큼 뜨겁습니다. 하지만 우리 주식쟁이들은 남들이 좋습니다.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 청약 자제 권고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카카오 뱅크는 플랫폼을 활용한 비이자이윤 확대, 높은 대출성장 지속, 검증된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등을 보여주어야 하고 실현하기 간단하지 않은 과제가 많습니다.. 라고 평가하며 향후 공격적인 성장에 성공한다고 해도 상장 은행 수준의 비이자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고 전망하며 청약 자제를 권고했다.
카카오뱅크 차트 및 수급
카카오뱅크의 일봉을 보시면 지속적인 계단식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요. 고점을 60일 이동평균선에 저항을 받으면서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가 추가 하락을 한다면 60일 이동평균선을 터치하고 하락할 것이고 상승을 하려고 한다면 6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고 눌렸다가 재차 상승하여 120일 이동평균선까지 뚫어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추세가 전환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지금은 분명히 아직 하락 추세입니다.
카카오뱅크의 수급을 보시면 좋은 점과 안 좋은 점이 같이 공존하고 있어서 명확하게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고검토 심사 상장에 기여를 했던 외국인의 보유 비중은 최대 15% 수준에서 최근에는 12%까지 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렇게 떨어진 비율을 기관에서 대량 매수로 받고 있는데요. 기관의 주요 주체는 연기금과 투신입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 고검토 심사 되었습니다.
이외의 증권가에서도 카카오 뱅크의 공모가가 과하게 높다고 지적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은행업종의 낮은 PBR은 과도하게 밸류에이션 할인율COE때문입니다. 카카오 뱅크의 VODOTT와 금리경쟁력 등을 고려해 밸류에이션 과정에 해당되는 COE를 은행이 아닌 코스피 기준으로 적용해도 카카오 뱅크의 적정 기업원칙은 공모가 하단인 15조 대에서 평가된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의 본질적인 문제
카카오뱅크는 자신들의 회사는 은행이 아니라 금융 플랫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현재 매출의 75가 이자수익에서 나오고 있으므로 은행과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표 은행 기업 KB은행의 PBR은 0.5배, 카카오 뱅크 PBR 7배현자산의 7배라는 사상 매출액은 KB은행은 1조 2000억 원, 카카오 뱅크는 462억 원입니다. 현재 이전 은행보다. 매출은 못 내고 있었는데 기댓값으로 주가가치를 먹고 있는 엄청난 고평가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말하는 그 기댓값, 금융 플랫폼이 장래 매출을 얼마나 벌어줄 수 있을지 살펴봅시다. 카카오 뱅크 앱은 정말 편리하긴 합니다.
기업가치에 대한 고검토 심사 논란
카카오 뱅크는 금감원의 정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고검토 심사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현재는 상장 단계에서 공모가가 지나치게 비싸다, 기업가치가 고검토 심사 되어있다라는 평가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 뱅크의 기업가치를 18조 5000억 원, 그리고 이어 상장을 대비 중인 카카오페이의 기업원칙은 21조 9000억 원으로 평가했다.
카카오 뱅크는 이전 금융주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따상가즈아하고 외친다면 조금 더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물론 카카오 뱅크는 편리하고 우리 생활에 깊게 들어와 있지만, 지금은 너무 고평가라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같은 사업들을 카카오 계열사들이 나눠 먹기 하고 있는 것도 좋지 않지요. 카카오의 문어발식 확장에 정부에서 제재를 가하려고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공모를 받을 수 있으면 그것은 그것대로 괜찮다고 보지만, 상장 날 따상을 외치며 오를 때 그 버스는 무조건적으로 올라타시면 안 됩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오지 않을 기회로 보이겠지만, 주식은 늘 기회가 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 청약 자제
김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카카오 뱅크는 플랫폼을 활용한 비이자이윤 확대, 높은 대출성장 지속, 검증된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등을 보여주어야 하고 실현하기 간단하지 않은 과제가 많습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카오뱅크 차트 및 수급
카카오뱅크의 일봉을 보시면 지속적인 계단식 하락을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 고평가
이외의 증권가에서도 카카오 뱅크의 공모가가 과하게 높다고 지적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