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세대가 모르는 옛날 단어 일상 표현 모음

요즘에 세대가 모르는 옛날 단어 일상 표현 모음

잡담과 정보의 사이 한자를 알면 어느정도 유추간접적으로 추측할 수 있었지만 한자의 사용이 줄어들면서 새로운 세대간의 의사소통이 불가능할 정도로 상호간에 숨막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설마 이걸 모를까? 라고 꼰대처럼 생각하기 보다는 한자 수업자체도 없어진 시대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정도는 알려주고 소통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을것 같아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단어가 아닌 표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문장

이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이 폈다. or 얼굴이 피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폈다. 혹은 피다는 평평해지거나 피가나는 것이 아닌 좋아졌다는 뜻입니다. 이 며칠 째 두문불출했다. 여기에서 등장하는 두문불출은 집안에만 있고 밖으로 나가지 않는것을 의미합니다. 기가 막히다라는 말도 가끔씩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기에서 기가 막히다는 깜짝 놀랄만한 일에 대한 강조를 위해 사용됩니다. 나쁘게 사용할때는 어이가 없어할때 사용하거나 칭찬할때는 끝내주게 좋다는 의미의 표현입니다.

안과 않은 각각 아니, 아니하다가 줄어든 말로 둘 다.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낸다. 서술어 앞에 쓸 때는 안을 사용해야 함 ex 머리를 안 감았다. 머리를 아니 감았다 서술어 뒤에 놓일 때는 않을 사용해야 함 ex 동생은 집으로 오지 않고 놀러 갔다. 동생은 집으로 오지 아니하고 놀러 갔다 두음 법칙에 따라 단어 첫머리에 올 경우가 아니면 본음대로 률이라고 적는데, 모음이나 받침 뒤에서는 율로 소리가 나므로 율이라고 적는다.

회사에서 자주 사용되는 한자 단어

위의 내용만으로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예를들어 상사윗사람가 품의서를 제출해주세요. 라고 한다면, 회사에서 부서 결정권자에게 의견을 글로 써서 승인받는 절차순서를 말합니다. 또 다른 예로는 이번 술자리는 각출 합시다. 라고 했을때 각출은 각각 돈을 나누어서 내는 것을 말하며, 많은 사람이 헷갈려하는 특이사항과 특기사항의 차이점은, 특이사항에는 특별하게 이상한 부분들에 대하여 적는 것 특이사항 저는 먼지에 민감합니다, 저는 매운것을 먹으면 땀이많이 납니다등등 특기사항은 자신이 능숙한 것을 적으면 됩니다.

로서와 로써

지위나 신분, 자격을 나타낼 때 ex 이것은 기관에 제출할 서류로서, 병원 측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어떤 동작이 일어나거나 시작되는 곳을 나타낼 때 ex 이 사안은 너로서 시작되었다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를 나타낼 때 ex 어떤 일을 하는 데 쓰이는 도구나 수단, 방법을 나타낼 때 ex이 작품은 못과 철사로써 만들어졌다 앞의 말이 나타내는 것을 끝으로 이제까지 있었던 일을 포함시키며 말할 때 ex 집에 못간지 오늘로써 일주일째다 3. 에와 의 에와 의는 여러가지 경우에서 여러 가지 관점에서 활용됩니다.

이런말들을 왜 배워야해? 꼰대야?

지금 세대에서 쓰는 말도 곧 옛날에 쓰던 말이 될 것이고, 다음 세대에게 MBTI가 뭐야? 말했다가 경멸하는 눈빛으로 에휴 누가 요즘에 그런걸 물어? 라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