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려도 되는 플라스틱 PP,HDPE

전자레인지에 넣어 돌려도 되는 플라스틱 PP,HDPE

집에서 전자레인지는 꼭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분주한 현대인들이 시간이 없을 때 단순하게 음식을 해 먹기 위해 데우거나 조리하기에 전자레인지만큼 편한 것이 없는데요.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돌릴 때 무엇이든 소화해 낼 거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넣어서 화재가 나거나 환경호르몬을 유발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전자레인지에 무조건적으로 넣어서는 안 되는 것에 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테이크아웃한 빵이나 음식을 담은 포장용 종이봉투는 생각보다.

위험합니다. 미국 농무부USDA에 의하면 포장용 봉투는 비위생적이고 화재의 위험이 있으며 독성 가스를 배출할 위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고열에 의해 봉투가 타면 전자레인지 속 화재 발생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플라스틱 스티로폼 용기

전자레인지 전용 플라스틱 용기가 생기기도 했지만 표시가 되어있지 않다면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플라스틱은 열에 약해 녹아서 모양이 비틀어지고 녹기만 하는 게 아닌 음식물에 안 좋은 성분이 흡수되고 환경 호르몬과 유해가스를 배출합니다.

스티로폼 용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고온에 견디게 설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반 그릇에 옮겨 돌리는 게 좋으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돌릴 경우 플라스틱처럼 유해 물질 배출 우려가 있습니다.

네번째는 플라스틱 입니다. 전자렌지용 내열성 플라스틱 용기가 아닌 일반적으로 집에서 활용하는 플라스틱 용맹는 전자렌지 내부의 열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모양이 빠르게 뒤 틀어지면서 단열 되거나 녹아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때 일어나는 환경 호르몬, 연기가 흘러나오게되면 신체에 정말 좋지 않을 수 있는데요. 특히 연기가 심하게 나는 경우라면 더욱 더 주의해서 고민해서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빈 상태로 돌리기

전자레인지가 잘 작동하는지 보기 위해 심심해서 등의 이유로 전자레인지에 아무것도 넣지 않고 작동시키는 경우 전자레인지에서 발산되는 마이크로파가 음식에 흡수되어야 하는데 기계 자체가 전자파를 흡수해 빨리 망가트리는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장난으로라도 아무것도 넣지 않고 돌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금속 재질의 그릇 및 보온병

금속 성분으로 장식이 되어 있는 식기나 접시를 비롯해 금속 성분으로 만들어진 보온병이나 보온도시락 등을 전자레인지에 놓고 작동시키게 되면 금속 성분이 전자파를 튕겨내 불꽃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화재가 아니더라도 전자레인지와 식기, 보온병 등 내용물을 망가트릴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그릇 외에 철 수세미를 소독한다고 넣고 돌리면 폭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은박지는 넣지 않아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텐데 왜 넣으면 안 되는지는 제대로 알지 못한 경우가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는 고주파 전기장을 통해 생기는 진동분자를 활용하여 발열을 시킵니다. 마이크로파 상황을 갖고 있으며 이것을 사용하여 가열을 뿜어내는데 식사류 안에는 수분이 들어있어 물 분자들을 움직이도록 해서 그 마찰에 의한 가열을 발생시킵니다. 이것을 통해 음식물을 익히는 원리를 이용하죠. 하지만 호일은 금속으로 분류가 되어있어 전자파가 지나가지 못하고 불꽃을 일으키며 안쪽 끼니 재료들은 타버리고 더불어 화재가 날 수 있습니다.

종이호일 유해물질

최근 연구에 의하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등 지나친 고열 환경에서 종이호일을 사용하면 미세플라스틱이 방출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어요. 폴리실록세인 검출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유기화학연구소 위르겐 H. 그로스 교수팀은 쿠키나 피자 등의 음식을 구우며 종이호일을 사용했을 때 음식 표면에서 고분자물질플라스틱인 폴리실록세인 중합체를 검출했다는 것 입니다. 이곳에서 언급하는 폴리실록세인은 규소수지, 혹은 실리콘 수지로도 불리우는 물질로 종이 호일의 내열성과 내수성 강화를 위해 위아래로 코팅한 제품 입니다.

그간 폴리실록세인은 특별한 독성이나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간장, 청주, 맥주, 식용유, 마가린 등을 제조할 때 첨가하거나 식품 포장제로 널리 쓰였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열 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