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십자인대파열 군면제 판정 기준은

전방십자인대파열 군면제 판정 기준은

전방십자인대의 손상은 일상스포츠나 축구, 농구, 배구, 스키선수들에게 흔하게 발생되며 장기간 재활을 요하는 가장 자주보이는 외상입니다. 손상정도에 따라 임상증상 및 치료방향에 대하여 제대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방십자인대의 기능은 대퇴골이 고정되어 있을 때 경골이 앞쪽으로 전이되는 것을 막거나 발이 지면에서 고정된 상태에서 경골이 고정되며 대퇴골이 뒤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무릎에서 내외 측에서 압력이 가해졌을 때 무릎의 회전력이 발생되는 것을 막아주고, 무릎이 과하게 펴지는 것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전방십자인대손상은 운동선수가 점프에서 착지할 때, 선회축운동을 할 때나 아니면 빠른 속도로 뛰다가 속도를 갑작스럽게 줄일 때 나타납니다. 부상 시 큰 소리로 펑 딱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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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제거 수술

핀제거 수술

2015년 여름에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재건술을 받았고, 2017년에 핀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입원은 23일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 핀제거는 수술 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1년 반2년 사이에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핀제거를 안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드물게 이물감이 느껴지는 환자들이 있다고 해요.

핀제거술은 처음 받았던 재건술과는 달리 부담이 없는 수술입니다. 수술 직후 저녁부터 목발 짚고 화장실을 다녔고, 꿰맨 곳의 약간의 통증만 있었습니다.

퍽하는 파열음과 함께 나타나는 통증과 부종

십자인대가 파열된다는 것은 단순하게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터지듯이 강한 외부의 압력에 의해 퍽하는 파열음을 내면서 두꺼운 인대 다발이 뜯어지게 됩니다. 이때 무릎내에 피가 고이게 되고 무릎이 붓고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따라서 부상 이후 무릎이 붓고 디딜 수 없는 통증이 생기면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해야 합니다. 부분적 아니면 완전한 파열이든 부상 후 12주 정도 지나면 염증 반응이 완화되어 부기와 통증이 사라지게 되어 방치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완전하게 치유가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무릎에 큰 충격이 가해지면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함께 연골도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정밀검사를 통해 주변 조직의 손상 유무도 확인해야 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당시 지방에 있었는데 서울에서 수술 받기는 어려움이 있어 한강 이남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의사 선생님을 찾아 내원하고 수술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수술은 전신마취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수술 하루전 오후에 입원하여 수면마취와 수술 동의서 작성하고 수술할 부위 면도를 했습니다. 수술 전날은 특별한 일은 없고 다음날 아침 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이동했습니다. 수술방에 들어간 후에는 척추마취를 진행했습니다. 마취 선생님이 따로 오셨고 옆으로 누운 채로 새우처럼 등을 말고 있으니 등에 바늘을 꽂아 척추마취를 해주셨습니다.

척추 마취할 때 하반신이 찌릿한 느낌이 한번 들었고, 조금씩 하반신에 감각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후에는 수술할 수 있도록 간호사분이 다리를 들어 자세를 잡아 주셨습니다.

퇴원 후 재활치료

퇴원은 했지만 걷는 것은 여전히 힘들었습니다. 수술 한 다리로 몸무게가 실리지 않게 12주 목발을 짚고 수술한 다리에는 보조기를 차고 다녔습니다. 운 좋게도 여름에 수술을 받아 많이 덥기는 했지만 반바지 아래에 보조기를 차서 불편함을 덜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 후 두 달정도 보조기를 착용했고 수시로 무릎을 계속 펴는 재활운동을 했습니다. 수술 전에는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 힘들었지만 수술 후에는 무릎을 펴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100도 정도 펴졌던 것 같고, 180도로 펴질 때까지 조금씩 각도를 늘리면서 재활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두세 달간 보조기를 찾고 재활운동을 하며 회복했고 보조기를 벗고 나서도 한동안은 관리를 위해 무릎에 무리 가는 운동은 금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치료

전방십자인대 파열 치료는 전방십자인대 재건수술입니다. 어떤이들은 수술 전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으라고 하지만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보조기 착용은 근육의 위축을 불러오기 때문에 재건 수술 후 재활기간을 연장시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 방법은 터널을 뚫는다. 이 터널구멍은 어떻게 뚫을 것인가? 고정은 어떻게 할 것인가? 고정하는 인대의 대체물은 내 것을 쓸 것인가? 아니면 다른 것을 쓸 것인가 하는 변수에 따라 재건수술 결과 양상이 각양각색으로 나옵니다.

대체물은 자가건이나 타가건을 써야 하는데 자가건을 활용하는 것은 많은 부담이 따른다. 멀쩡히 잘 사용하고 있는 무릎 주위 슬개인대나 무릎 안면 거위건 힘줄 2개나 대퇴사두근의 건을 잘라 사용하는데 이 근육들은 무릎을 펴거나 무릎 안 쪽의 안정성에 필수 근육이라 이 근육을 손상을 주게 되면 다른 이슈를 만날 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핀제거 수술

2015년 여름에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재건술을 받았고, 2017년에 핀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퍽하는 파열음과 함께 나타나는 통증과

십자인대가 파열된다는 것은 단순하게 찢어지는 것이 아니라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면서 터지듯이 강한 외부의 압력에 의해 퍽하는 파열음을 내면서 두꺼운 인대 다발이 뜯어지게 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전방십자인대 파열 수술

당시 지방에 있었는데 서울에서 수술 받기는 어려움이 있어 한강 이남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의사 선생님을 찾아 내원하고 수술일정을 잡게 되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