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점 합정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서적 책팔기 재테크
책은 살 때는 비싼데 팔때는 왜이리 싼 것일까요? 그래도 책을 팔수 있는 알라딘이 있어 다행입니다. 알라딘은 전국에 매장이 있습니다. 과거 헌책방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중고책 판매처는 알라딘과 예스24가 있습니다. 예스24는 오프라인 매장이 잘 안보이고 알라딘은 전국 곳곳에 매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군데 다. 택배로 거래가 가능한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면 좋은 점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현금을 받을 수 있고, 판매되지 않은 책은 바로 수거해 가져올 수 있는 혜택이 있습니다.
이사할 때는 무거운 책들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상태가 괜찮은 책들을 정리해 중고로 판매해 보세요. 흔히 활용하는 중고앱 당근에서 중고책을 팔기란 그야말로 어려운 일입니다.
중고책 판매하는 꿀팁
자신이 판매하고자 하는 책을 매입해 줄지를 확인하고 알라딘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라딘 어플에서 매입가 조회라는 메뉴를 검색을 해서 책의 바코드를 찍어보시면 매입가능 여부가 나옵니다. 책 속의 종이가 누렇게 변색되거나, 펜으로 줄이 그어져 있는 등 하자가 있다면야 현장에서 매입불가판정이 나옵니다. 또한 알라딘 보유한 개수가 초과되면 해당책은 매입하지 않습니다. 그런 책은 다음에 판매 가능합니다.
우선, 책의 매입 여부를 심사숙고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1. yes24 어플을 설치합니다. 2. 왼쪽 상단의 메뉴버튼을 누른다. 3. 밑으로 내려간다. 4. 중고서비스 yes24에 팔기를 클릭합니다. 5. 바코드 스캔을 누른다. 6. 빨간색 선에 맞춰 책의 바코드를 가져다. 댄다. 7. 책의 정보가 뜬 후, yes24에 팔기를 누른다. 8. 상황에 따른 매입가격이 뜨거나, 매입불가 표시를 확인합니다. 이렇게 팔고 싶은 모든 책들을 스캔하였습니다.
스캐닝 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확인한 나의 책들입니다. 총 9권입니다. 과연 얼마가 나올지 긴장두근거렸다. 내가 yes24보다.
도서정가제가 키운 알라딘 중고서점
2014년 개정된 신도서정가제로 인해 신간이건 구간이건 할인 판매 시에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사라졌습니다. 구간은 정가 재책정을 할 수 있다고 하지만 18개월 후에 재출간을 할 책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안 팔린 책을 싸게 팔 수도 없고 안 팔린 책은 그냥 파쇄됩니다. 소비자들은 소비자들대로 불만입니다. 새책 가격이 오르지 않는 다는 것은 인정해도 여전히 책 구입 가격에 부담을 느낍니다.
책 읽은 사람들이나 더 열심히 있지 책을 가끔 읽는 사람들은 다들 넷플릭스 같은 영상 콘텐츠 월드로 떠나갔습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책이 주는 효용을 잘 알기에 가끔 좋은 책을 읽다. 보시면 이게 책의 묘미지라는 깨달음이 다가옵니다. 완벽한 정보와 정리와 혜안을 얻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책은 읽고 싶은데 책 가격은 비싸다고 체감하는 분들이 가는 곳이 알라딘 중고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