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드 아네고 오랜만에 적어보는 리뷰(여자에게 결혼이란)

일드 아네고 오랜만에 적어보는 리뷰(여자에게 결혼이란)

며칠 전 집에서 야근하면서 오랜만에 내가 선호하는 일본 드라마 를 보았습니다. 정확히는 틀어놓고 일을 하면서 봤다. 이 드라마는 최근 동안 처음 본 게 아니라 예전부터 봤던 드라마를 기분 내킬 때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는 건데, 최근 동안 nn회차로 본 것입니다. 아네고는 누님 정도로 해석되는 단어라고 합니다. 32세에서 34세가 되기까지 자아와 사랑을 찾아가는 주인공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열살 연하남과의 러브 스토리가 나름대로 메인에 있기는 하지만 마냥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불륜으로 나락도 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뭐. 그런 스토리인 와중에 여자에게 커리어란 무엇인지, 남자 하나 잘 만나면 장땡인 건지 고민도 해보게 했던 드라마입니다.

다만 2005년 드라마이고 한국도 아닌 일본 드라마라서 지금으로선 이해가 안 가고 욕 먹을만한 대사나 상황도 있는 드라마지만, 그런 건 안 보고 넘어가고 내가 선호하는 장면과 상황들만으로도 충분히 나의 최애 드라마입니다.

19세기 중반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나왔으며, 우아하면서도 매력을 어필하면서 활동적이고 독립적인 남성 아니면 여성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댄디룩을 하려면 주렁주렁 많은 많은 액세서리를 옷에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와 같은 패션 트렌드는 억제되고 소녀들은 부드러운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을 결심하는 것이 좋은데요. 여자는 실크, 트위드, 새틴, 캐시미어, 저지 및 그 외 천연 색조로 칠해진 값비싼 고전 재료와 함께 남자는 커프스단추, 멜빵, 넥타이가 딱 맞는 액세서리입니다.

테일러 된 슈트나 깔끔한 투 버튼 재킷과 슬림한 타입의 바지는 멋을 더하는데 안성맞춤입니다.


결혼식 하객 패션 with 남자, 여자
결혼식 하객 패션 with 남자, 여자


결혼식 하객 패션 with 남자, 여자

그렇기에 깔끔함이 필요한 결혼식 하객 패션으로도 딱 들어맞겠죠? 물론 하객으로 참석하는 것이나, 한 번뿐인 주인공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깔끔한 옷 코디가 핵심인 자리가 아닐까 싶어요. 최근에는 약간 캐주얼하게 코디를 하는 케이스도 많이 봤는데요. 그래도 뚱뚱보는 올 블랙이나 네이비 계열로 딱 차려입는 걸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쿨럭. 이렇게 mbti 용감한 수호자 isfj에게 어울린 결혼식 옷 코디를 살폈는데요. 남자, 여자 모두 공통적으로 성격상, 전문직에 근무할 가능성이 높을 뿐더러 뭔가 신뢰를 주는 타입이기에 소개 드린 것과 잘 맞아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