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은 벼와 잠자리 색칠하기, 잠자리와 허수아비 제작하기 (어린이집, 어르신 프로그램)
청남대는 2003년 4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개방하고 올해 20주년을 맞이합니다. 2022년 1월 18일 기준으로 관람객 1,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10월 21일토부터는 2023 청남대 가을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이 많아서 운전자가 주차장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주차 지도하는 분들이 통제합니다. 청남대 정문매표소를 통과해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주차장이 나오는데요. 정문매표소는 운영하지 않고 주차장 쪽에 임시매표소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주차장18과 파란선A, B 부분에 주차를 하는데요. 주차장, A가 만차인 경우 B로 주차소개를 해줍니다. 지난번 방문했을 때 B에 주차했었는데 들어갈 때는 시간이 걸렸지만 나올 때는 화살표 방향으로 빠져나가면 되서 편했습니다.
제2전망대 가는 길로 통하는 주차장도 있는데요. 정문매표소 통과한 안쪽 주차장이 만차일 때는 이쪽으로 주차소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청남대까지 아마 15분 정도는 걸어야 하고요. 청남대에서 주차장으로 갈 때는 화살표 방향으로 가시면 됩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입니다. 1층은 접견실, 회의실, 식당, 손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로비에서는 창밖으로 분수대가 보입니다. 2층은 가족거실, 침실, 집무실, 한실 등이 있으며 복도는 레드 카펫이 깔려있습니다. 입장 인원을 제한해서 줄이 긴 편이나, 오래 기다리는 편은 아닙니다. 기다리는 동안 청남대에 대하여 간단하게 설명해 줍니다. 들어갈 때는 본관에 마련되어 있는 실내화로 갈아 신어야 합니다. 본관 뒤뜰로 가면 넓게 펼쳐진 잔디 위에 로비에서 보이던 분수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로비에서 볼 때는 분수대가 커 보였는데 뒤뜰로 가면 워낙 넓은 공간에 놓여있고 본관 건물 또한 커서 분수대가 커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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