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좋은 식용유 고르는 방법(feat 버리는 방법)

우리 몸에 좋은 식용유 고르는 방법(feat 버리는 방법)

다들 아시다시피 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고체 상태이기에 우리 몸에 좋지 않습니다. 액체상태로 우리 몸에 들어갈지 모르나 이후 다시 굳으면서 혈관질환 등 많은 질병을 유발하죠.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라 혈관을 막지 않으며 포화지방산을 씻어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 필요한 지방산인 오메가3와 오메가6 들이 바로 불포화지방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우리 몸에 정말 좋은 지방이지만 함께 쉽게 산화된다는 단점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열이 가해지면 산화반응은 더욱 빨라지는데 이를 가리켜 산폐라고 합니다.

코코넛 오일

코코넛에서 짜낸 기름입니다. 몸에 나쁘다고 알려진 포화 지방산이 80 이상입니다. 그래서 미국 FDA 등의 거의 모든 기관에서 섭취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저렴한 식용유입니다. 팜나무에서 얻을 수 있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서 많이 생산합니다. 포화지방이 많고 식물성인데도 고체 형태입니다. 라면, 과자는 대부분 팜유로 튀깁니다. 포화지방의 안 좋은 이미지 때문에 미국에서는 함량을 제품에 표기해야 합니다.

좋은 식용유를 고르는 방법

여기까지 글을 읽으신 분들은 이제 어느 정도 감이 오실 거라 생각됩니다. 바로 정제유와 포화지방산이 많은 기름을 최대한 안 먹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나열해보시면 콩기름, 옥수수기름, 카놀라유, 해바라기씨유, 포도씨유, 아마씨유 등은 정제유로 자제하며 버터, 코코넛오일, 돼지기름, 소기름, 오리기름은 포화지방산이 많아 혈관건강에 좋지 않으니 자제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몸에 안 좋은 기름을 걸러내면 결국 불포화지방이 많은 압착유로 우리가 섭취하여야 하는데 바로 올리브유랑 아보카드유입니다.

올리브유와 아보카드유의 성분입니다.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 3 및 오메가 6등 좋은 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산

불포화 지방산을 오래 보관하면 산패가 일어나 맛이 떨어집니다. 보관성을 높이려고 액체 상태의 불포화 지방산을 고체화 시키는 공법이 개발되었습니다. 이 공법으로 만드러진 식품을 정제유지식품 혹은 가공유지식품이라고 합니다. 마가린과 쇼트닝이 대표적입니다. 보관성이 더 좋아질 뿐만 아니라 끓는점이 높아져서 높은 온도에서 음식이 가능해짐에 따라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도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가공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생성된다는 것입니다.

불포화 지방을 계속 가열하거나 장기간 보관해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고기나 유제품에 그 자체로 일부 존재하기도 합니다. 트랜스 지방은 하는 역할도 별로 없음에도 배출이 잘 안되어서 몸에 계속 쌓입니다. 심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뇌졸중, 치매, 암,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해바라기의 효능

해바라기에는 영양에 좋은 영양소와 성분이 다량 들어 있어서 여러 효과를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동맥경화와 소화불량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특히 좋은 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해바라기씨에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려는 비타민E와 비타민B9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E는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서 동맥벽의 손상을 방지하고, 엽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인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해바라기씨에 함유된 식물 스테롤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동맥경화나 심장병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소화불량 개선 해바라기씨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섬유질은 소화기관의 운동을 촉진시켜서 소화를 돕고 변비를 예방합니다.

해바라기의 주의사항

해바라기는 영양에 좋은 식물이지만,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해바라기씨는 칼로리가 높으므로, 과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하루에 35g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해바라기씨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알레르기가 있는 인원은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하거나, 적은 양부터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는 혈액 응고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수술 전후에는 섭취를 자제하거나,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바라기씨는 식용유로 만들 때 산화되기 쉬우므로, 보관할 때는 빛과 공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고온에서 오래 조리하거나 재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상으로 “동맥경화, 소화불량에 깜짝 놀랄만한 해바라기”에 대한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해바라기는 우리 생활에 다르게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이며,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