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서빙고아파트지구 재건축 속도 빨라진다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는 방법은 분양권을 갖고 있거나 재개발 아니면 재건축 예정인 조합원 입주권을 갖고 있다면 가능합니다. 이 글은 재개발, 재건축, 분양권, 그리고 조합원 입주권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신축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서 우리는 청약을 넣는다. 청약의 경우 아파트가 없는 부지에 사업성을 조사하고 국가에서 택지개발사업이나 도시개발사업 등을 통해 민간기업 아니면 공공기업에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도록 허가해주어 해당 지역에 아파트를 건설하고 분양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인기가 많고 교통편이 편리한 핵심 지역의 경우엔 이미 지어진 아파트나 상가, 주택들이 있어서 빈 자리에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재개발 재건축 차이
재개발과 재건축은 노후화 된 건물이나 지역을 새로 개발하는 의미에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분명한 정의, 진행 절차 등이 다른 사업입니다. 차이를 정리하면 아래 표와 같다. 처음 재개발의 경우 건축물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에서 정비기반시설도로, 녹지, 학교 등이 노후화 되어있는 경우 건축물, 정비기반시설 등의 정비로 주거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기반시설 정비를 포함해 특정 지역 전체동네 및 지역 단위를 개발하게 되므로 공공사업으로 진행됩니다.
사업가능한 건축물의 연한이 따로 없으며 공공의 성격이라 규제나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그 예로 임대아파트를 일정 비율로 건축해야하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개발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존에 해당 지역에 토지 아니면 건축물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조합원의 자격을 갖는다.
오프라인 임장
외관외관 촬영한 영상부터 보시죠. 외관 촬영한 영상부터 보시죠. 주변 경관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헬리오시티를 등지며 찍은 사진입니다. 넓은 대도로변에서 동부센트레빌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야 가락우성아파트가 나옵니다. 동부센트레빌은 2001년도에 지어진 아파트라 역시 살짝 낡은 느낌은 있지만 가락우성에 비하면 거의 신축급으로 느껴지네요. 동부센트레빌을 끼고 가락우성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내관
출입문은 도어록출입문 2개로 돼있었는데 도어록 한쪽은 문이 열려 있어서 무사입성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성인 5명 정도면 꽉 찰정도로 작고 복도는 정말 좁습니다. 층사이에 자리한 복도 창문을 통해 바라본 전경입니다. 이날 내부는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지구단위계획 지정의 이점
이런 문제점을 잘 이해하는 서울시는 용산의 거대개발을 위해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의 아파트지구를 이렇게 지구단위계획으로 아예 전환하는 정책을 펼친 것입니다. 당연히 그 지구단위계획의 내용은 각종 건축 연관 규제를 완화시키고 재건축의 단계 단계가 빠르게 잘 진행되도록 지원해 준다는 것이 그 골자다.
최근 지구단위계획으로 선정된 대상지에는 현재 아파트 단지가 30곳 있습니다. 그 중에서 재건축을 추진하는 곳은 왕궁맨션, 한강맨션, 한강삼익, 신동아 모두 4단지다.
이 중에서 한강맨션은 구청에 68층의 최고 층수로 설계한 정비계획 변경안을 신청했습니다. 신동아아파트는 신속통합기획 단지입니다. 그리고 이촌동의 우성아파트, 한가람아파트, 강촌, 코오롱, 현대아파트들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분양권 입주권 차이
앞서 설명한 재개발과 재건축을 통해 건축된 신축 아파트에 입주를 할 수 있는 권리로 분양권과 입주권을 받을 수 있어요. 분양권과 입주권의 차이는 간략히 말하면 조합원이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좀 더 상세하게 알아봅시다. 조합원 입주권이라고도 하는 입주권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중 관리처분계획인가 단계 이후 조합원 자격을 갖고 있을 때 과거 소유한 주택 대신 새로 지어질 주택을 조합원으로서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합니다.
입주권 권리자의 경우 토지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건물 완공 시 건물 소유권만 이전 등기를 합니다. 입주권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 조합원들이 가지는 권리로 일반분양을 통해 받는 입주권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요. 시공사 등에서 조합원들에게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 가구, 가전 등의 옵션 시공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자주 묻는 질문
재개발 재건축 차이
재개발과 재건축은 노후화 된 건물이나 지역을 새로 개발하는 의미에서는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분명한 정의, 진행 절차 등이 다른 사업입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오프라인 임장
외관외관 촬영한 영상부터 보시죠.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구단위계획 지정의 이점
이런 문제점을 잘 이해하는 서울시는 용산의 거대개발을 위해 이촌동과 서빙고동 일대의 아파트지구를 이렇게 지구단위계획으로 아예 전환하는 정책을 펼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