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결단을 필요로 하는 명절에 대하여

용기와 결단을 필요로 하는 명절에 대하여

며칠 전 설문조사에서 이번 설날 차례상에 대한 설문조사가 있었는데요. 10명 중 6명은 차례상을 생략하겠다는 의견을 냈다고 하네요. 성균관에서도 차례상의 핵심은 간소화라고 밝혔습니다. 성균관 설날의 차례상 간소화 표준안과 기일에 지내는 제사음식 위치 등 제사상 차리는 법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성균관의 설날추석 명절 간소화 차례상 표준
성균관의 설날추석 명절 간소화 차례상 표준

성균관의 설날추석 명절 간소화 차례상 표준

추석에는 송편, 설날은 떡국으로 대체합니다. 차례상에 놓는 과일 종류도 정해진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것이나 조상이 좋아했던 것으로 올리면 됩니다. 많은 음식을 준비할 필요하지 않고 과일과 밥혹은 설날은 떡국 추석은 송편 반찬 34가지로 차례상을 간편하게 차립니다. 위 사진은 성균관 의례정립위원회 위원장이 실제로 이번 설에 올릴 차례상이라고 합니다.

설 차례상 차림그림
설 차례상 차림그림

설 차례상 차림그림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5열로 차린다. 차례상은 신위가 있는 쪽을 북쪽으로 봅니다. 제주제사의 주장이 되는 상제가 있는 쪽이 남쪽이고, 제주가 바라볼 때 우측이 동쪽, 왼쪽이 서쪽이 됩니다. 병풍에서 가까운 쪽을 1열로, 멀어질수록 차례대로 2열, 3열 등으로 구분됩니다. 1열은 반서갱동 시접거중으로 술잔, 밥, 시접, 국, 떡국을 놓는다. 시접수저 그릇과 술잔을 놓고 밥을 올립니다.

설에는 떡국을, 추석에는 송편을 올립니다. 상을 차리는 사람이 봤을 때 시접은 가운데에 두고, 밥과 술잔은 왼쪽(서쪽), 오른쪽(동쪽)에는 떡국을 놓는다. 이럴때 국수와 편은 집안 전통과 경우에 따라 생략할 수 있어요. 2열은 어동육서 동두서미로 육전, 육적, 소적, 어적, 어전을 놓는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은 지방마다, 가정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여기서는 보편적인 제사상차림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제사는 조상을 한 분만 모실 수도 있고두 분 이상을 한 번에 모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두 분을 모신다면 밥, 국, 숭늉 등은 두 분 것을 준비합니다. 1 밥은 그릇에 수북이 담아 뚜껑을 덮습니다. 2 명절에는 송편이나 떡국으로 대신합니다. 3 국은 쇠고기 뭇국이나 맑은 생선국, 생전에 좋아했던 국물로 하고 뚜껑을 덮어 놓습니다.

일반적 기일 해마다.

설 차례 지내는순서

1.분향재배제주가 제상앞에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공손하게 두손으로 향불에 분향을 한 뒤 절을 두 번 합니다. 2.강신재배강신이란 신위께서 강림하시어 음식을 드시기를 청한다는 뜻입니다. 제주이하 모든 사람이 손을 모아 서 있고, 제주가 신위 앞에 나아가 꿇어앉아 분향하고 집사자가 술을 술잔에 차지 않도록 조금 따라 제주에게 주면 제주는 받아서 모사 그릇에 3번으로 나누어 붓고 빈 잔을 집사자에게 돌려 보내고 일어나서 2번 절합니다.

향을 피우는 것은 위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이요,술을 모사에 따르는 것은 아래에 계신 신을 모시고자 함입니다. ) 3.참 신참신이란 강신을 마친후 제주 이하 모든 참신자가 함께 두 번 절을 하는 것임. 4.계반삽시계반삽시란 메(밥) 그릇의 뚜껑을 열고 수저를 꽂는 것을 말하는데 수저는 동쪽을 향하게 꽂는다.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

설날 차례상 음식 종류 제삿밥으로 신위의 수대로 주발 식기에 수북이 담고 뚜껑을 덮는다. 과거에는 밥 외에도 국수를 올렸으나 오늘날에는 생략해도 무방하겠습니다. 제사 국입니다. 신위의 수대로 대접 아니면 주발을 담고 뚜껑을 덮는다. 재료는 쇠고기와 무를 네모로 납작하게 썰어서 함께 끓인다. 고춧가루, 마늘, 파 등을 쓰지 않습니다. 제사에 쓰는 떡은 현란한 색깔을 피하므로 팥고물을 쓸 때는 껍질을 벗겨 내어 가급적이면 흰 빛깔이 되게 합니다.

다소 백설기나 시루떡을 해서 사각의 접시에 보기쫗게 놓고, 신위의 수에 독립적으로 한 그릇만 올리기도 합니다. 탕은 오늘날의 찌개라고 할 수 있어요. 쇠고기, 생선, 닭고기 중 한가지만을 택하여 조리합니다. 양념에 파, 마늘, 고추등을 쓰지 않습니다.

제사 지내는 순서 죽은 조상 기일 제사 순서

1 제사상에 음식을 차립니다. 2 제주가 향과 초에 불을 피우고 3 제주가 제사상 앞에서 집사 도우미에게 술을 받아 모사그릇에 3번 나누어 붓고 두 번 절합니다. 4 일동이 함께 두 번 절합니다. 5 집사가 술잔을 제주에게 주고 술을 부어 줍니다. 제주는 향 위에서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술잔을 세 번 돌리고 집사에게 줍니다. 집사가 술을 제사상에 올리고 젓가락을 음식 위에 놓습니다.

제주가 두 번 절을 합니다. 6 축문을 읽거나 생략한 후 모두 두 번 절을 합니다. 7 제주나 고인과 가까운 사람이 술을 올립니다. 8 제주가 제사상 음식에 젓가락을 놓습니다. 음식 올리기 9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습니다. 제사 지내는 방식과 순서는 지방에 따라, 집안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성균관의 설날추석 명절 간소화 차례상

추석에는 송편, 설날은 떡국으로 대체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설 차례상 차림그림

설날 차례상 차리는 방법은 지방과 가문에 따라 방법이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5열로 차린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사상 차리는 법

제사상 차리는 법은 지방마다, 가정마다. 궁금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