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라벨 프린터 (LWH200RK) 리락쿠마 라벨기 네임스티커 제작기계 리뷰

엡손 라벨 프린터 (LWH200RK) 리락쿠마 라벨기 네임스티커 제작기계 리뷰

초등 입학 전이나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네임 스티커를 아시나요?제가 몇 년 전쯤에 아이를 위해서 준비를 했을 때는 웹상으로 인쇄되어있는 이름표를 산다는 것이 전부였어요 흰 바탕이나 알루미늄 느낌의 바탕에 검은 글자? 정도의 디자인이 전부였습니다지금은 바로 인쇄해서 쓸 수 있는 스티커 기계가 여러 곳에서 보이네요 대형마트나 쇼핑몰. 팬시점에도 있지만 제가 사용해본 건 다이소 내에 있는 네임 스티커 개발 기계입니다. 대략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나 쾌락적인 것을 지나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프린트를 해 보셨을 것 같습니다. 기계가 구비되어있는 곳이 있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장이 넓지 않은 곳은 기계를 들여놓기 힘들겠죠 보통 기계가 2대 있습니다.

후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정보

후면에는 상품을 눕혀놓았을 때를 대비하여 4 군데데 받침대가 존재합니다. 아래의 두 받침대에는 고무가 달려있어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중간즈음 네모형태의 구멍이 나있었는데 이곳을 통해 어떤 라벨테이프가 들어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구멍 위쪽으로는 제품정보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세이코 엡손SEIKO EPSON에서 제작되었으며 제조국은 중국입니다.

후면의 스티커 사용

인쇄물의 후면을 확인하면 스티커로 되어있어서 뒤쪽의 보호지를 제거하면 끈적한 면이 나옵니다. 보호지가 반으로 컷팅되어 있어서 인쇄물을 살짝 꺾어서 쉽게 보호지를 제거할 수 있어요. 흰색 라벨테이프는 상관없으나 투명라벨테이프를 사용하여 인쇄를 할 때는 이 보호지를 제거할 때 지문이 남지 않도록 핀셋으로 잡는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문이 남게 된다면 어딘가에 라벨테이프를 붙였을 경우 지문이 보여서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커버 오픈 그리고 배터리와 라벨테이프

제품의 후면커버를 열어보시면 이런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좌측에 라벨테이프를 꽂을 수 있으며 우측으로는 배터리를 꽂을 수 있어요. 사진에 있는 라벨테이프Label Tape는 구매 시 함께 포함된 12mm 너비의 라벨테이프입니다. 배터리도 상품 구매 시 함께 포함되어 있던 벡셀Bexel 배터리입니다. 사실 저 라벨테이프는 거의 사용을 안 하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구입한 구입한 9mm 너비의 호환용 라벨테이프를 주로 사용합니다.

중국의 호환용 라벨테이프는 재질이 약간 다른지 농도를 약간 더 높여서 인쇄해야지 회색톤Gray Color이 잘 표현됩니다. 배터리는 효율이 좋은지 5년간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았는데 여전히 인쇄가 가능합니다. 배터리가 부족하다고 몇 년간 경고가 계속 뜨고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가끔 사용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배터리가 부족해도 인쇄가 잘됩니다.

약간의 각도를 이용한 시야확보

프린터의 좌측면을 보시면 뒤쪽이 위로 올라더해 질수록 두께가 두꺼워지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내부설계를 보시면 위쪽에 라벨테이프가 나오는 출구가 있는다. 너비 4mm부터 18mm의 라벨테이프를 지원하기 때문에 위쪽이 두꺼워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졌다. 하지만 아래쪽은 그렇게 넓은 폭이 필요하 않기에 협소한 형태로 외형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후면의 커버 아래쪽을 얇게 만들 수 있게 되고 상품을 눕혀 놨을 때 약간의 각도가 생겨 눈으로만 상품을 내려다볼 때 아주 약간의 편안함을 만들어줍니다.

인쇄Print

숲 WORRYROK.TISTORY.COM이라고 작성하고고 인쇄를 해보았습니다. 라벨테이프의 종류랑 독립적으로 총 3줄까지 인쇄가 가능하며 글씨크기와 폰트를 선택할 수 있어요. 글씨크기도 각 줄마다. 설정 가능합니다. 아쉽게도 한글은 한 가지 글씨체고딕체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위 영문폰트는 Gyosho라는 폰트인데 엡손이 일본 제품이라서 일본어폰트가 포함되어 있는 듯합니다. 그 외에 필기체, 고딕체, 라운드고딕체로 총 4가지 폰트가 이용 가능합니다.

필자의 제품은 리락쿠마와 콜라보한 제품이라 그런지 리락쿠마 이모티콘과 테두리들이 엄청나게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리락쿠마와 코리락쿠마 얼굴을 함께 인쇄하여 보았습니다.

추천한다면

저는 다음에 또 프린트를 해 본다면 이렇게 이름 배경을 예쁘게도 해 보고 싶어요 예쁘고 아기같은 걸 좋아하지만 주머니 사정에 구애받지 않는 선에서 소소히 만들어 보기에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친구들끼리 아니면 연인들끼리 이런 아기자기한 경험들을 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등 아그들이 즐거워하며 기계 앞에서 스티커를 고르고 사진을 골똘히 고르는 모습을 보시면 너무 예쁘기도 하고 저까지 기분이 좋습니다.

제작한 스티커는 역시 기계에 덕지덕지 붙어주는 것도 잊지 않는군요 만들때 프로그램을 다운 받지 않아도 제작이 가능하니까어린아이들과 만드신다면 아이에게 직접 눌러보게 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