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생존수영해양 체험교육 활성화한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인천에 방문하기 1시간 전 인천 신항 주변 도로 위에 못 700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수사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의하면 이날 오전 9시 39분쯤 인천 연수 송도국제도시 인천 신항 일대에 못이 뿌려져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인천 신항에서 남동산업단지로 향하는 편도 2차로 도로의 1차로 약 2km 구간에 걸쳐 길이 9cm 못 700여 개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못이 있는 차로에 대중대중교통 통제를 한 뒤 인력 4명을 투입해 못을 수거했다. 현재까지 못으로 인한 타이어 바람 빠짐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을 일으킨 이유 관종 홍준표
사실 이번 사건은 홍준표가 단독적으로 일으킨 어이없는 짓입니다. 하지만 왜 홍준표는 다짜고짜 이런 일을 벌인 걸까요? 제가 줄기차게 관종이라고 한 이유입니다. 홍준표는 과거 19대 대선 후보에도 나왔으며 윤석열이 등장하기 전까지만 하여도 20대 대통령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보수에서는 명성이 자자한 인물입니다. 보수의 중심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었지요. 하지만 지금의 입지는 어떠합니까. 보수 안에서도 윤석열과 척을 두면서 점차 입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홍준표 이야기로 떠들썩한 적도 있었으나 지금은 잊고 있던 사람이 훨씬 더 많을 정도로 말입니다. 그러니 홍준표는 불안하였을 겁니다. 안 그래도 다른 이들의 시선과 사랑을 좋아하는데 말이지요. 그것이 환호가 되었든 비난이 되었든 말입니다.
여담 성소수자와 기독교
기본적으로 홍준표가 대구 퀴어문화축제를 걸고 넘어진 이유는 대구 퀴어문화축제가 성소수자의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가 만연합니다. 특히 보수 기독교에서 성소수자를 반대하는데요. 사실 성경적으로 보았을 때 성소수자를 반대할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기독교에서 성소수자를 반대하고 끔직해 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성소수자를 비난하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그때의 성소수자, 즉 동성애와 지금의 동성애는 많이 다릅니다.
당시의 동성애는 권력의 수단이었습니다. 권력이 있는 늙은 남자가 어린 남자를 취하기 위한 수단이었고 악습이었습니다. 즉, 당시 동성애를 즐긴 인원은 권력자였으며 자신의 권력에 심취한 악질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께서 비난한 것입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자주 약자를 위한 분이었습니다. 당시 비난의 대상이었던 세리조차 품으셨던 분입니다. 세리도 약자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