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삼산점 위스키 종류 가격정보 시음 후기 (23년 4월 마지막주)

롯데마트 삼산점 위스키 종류 가격정보 시음 후기 (23년 4월 마지막주)

오랜만에 롯데마트 삼산점 위스키코너에 다녀왔어요. 롯데마트는 위스키 코너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생각보다. 꽤 많은 종류의 위스키가 있어서타이밍만 잘 맞으면 때때로 인기있는 물건을 득템하곤 합니다. 위스키를 입문하시려는 분들은 아래의 위스키연관 글을 읽어보시면위스키를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4월 마지막주 롯데마트 삼산점 위스키 종류 및 가격 정보입니다. 위스키 밑에 주관적 시음후기도 첨부하였으니,관심있는 위스노우보드는 시음후기를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조니워커 그린 라벨 테이스팅
조니워커 그린 라벨 테이스팅

조니워커 그린 라벨 테이스팅

첫번째 컬러는 조금은 색소로 맞췄겠지만 진한 골드에 가까운 컬러를 보여줍니다. 향은 처음에 체감하는 향은 스모키한 향이 지배적인 가운데 달달한 과일향과 약간의 해초? 느낌의 향이 난다. 조금은 탈리스커의 영향인듯 맛을 보시면 역시나 키몰트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피트, 스모키한 맛이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다만 싱글몰트의 피트함과는 다르게 굉장히 유연하게 다듬어진 느낌의 피트향이 난다. 그러면서 달달한 바닐라, 가벼운 과일의 맛과 함께 몰트 위스키 특유의 쓴 맛이 나는 맛이 살짝 난다.

목넘김은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답게 꽤나 부드러운 편. 위스키별로 편차는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싱글몰트, 블렌디드 몰트, 블렌디드의 순으로 목넘김이 거친듯 합니다.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가성비 위스키에 늘 손꼽히는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코스트고 자체 상품인 커클랜드에 대한 이미지 때문에 왠지 꺼림직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브랜드만 커클랜드일뿐 전문 양조장에서 제조된 제품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75리터에 2만원 언저리의 가격에 가성비 위스노우보드는 물론 코스트코 쟁여템에도 늘 빠지지 않는 제품입니다.

라벨을 읽어보자.
라벨을 읽어보자.

라벨을 읽어보자.

조니워커 그린라벨 역시 모든 위스키가 그렇듯 라벨에 공지하고 싶어하지 않는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보가 쓰여져 있습니다. 1.조니워커 브랜드의 그린라벨 제품, 블렌디드 몰트 위스키. 2.증류와 블렌딩, 병입 모두 스코틀랜드에서 한 물건 3. 탈리스커, 링크우드, 크래겐모어, 쿨일라의 원액을 사용하여 여러가지 맛과 향이 특성 4. 선명한 스모키캐릭터와 싱글몰트 특유의 캐릭터로 체감하는 15년 숙성의 부드러운 강렬함 5. 각종 스피릿 대회 수상 경력편견일수도 있겠지만 저런 메달들 그려진 위스키들 치고 기초 이상 못하는 위스노우보드는 없었다 6. 700ml, 43도 라벨 내용을 종합해보시면 다음과 같다.

IRISH WHISKEY

아일랜드의 위스키와 스코틀랜드의 위스노우보드는 제작하는 방식도 차이가 있지만 영단어의 철자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영어라도 미국과 영국의 표기가 약간 다른 일들이 많이 있으니 뭐 독특한 것 없다고 할 수 도 있겠으나 사실 이 부분은 아일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위스키의 자아존중감 싸움과 결을 같이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위스키라는 단어에 E가 들어가 있는 것은 아이리시이며 스카치는 E가 없이 쓰죠. 위스키의 시초는 아이랜드라는 주장과 함께 우리 위스노우보드는 너희 들것과 달라라는 독립적 아이덴티티의 선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후면라벨에서는 딱히 주의 깊게 살펴볼만한 내용은 없어 보입니다. 제조사 부분만 간결하게 살펴보시면 아이리시 디스틸러스 페르노리카드라고 쓰여있네요. Pernod Ricard는 프랑스의 주류회사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7위 수준의 볼륨을 갖고 있는 주류회사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향기과 맛

종합적인 향은 스모키훈제한 느낌입니다. 대놓고 스모키함이 느껴지는데 다른 위스키에서는 찾기 쉽지 않은 향입니다. 약간의 피트함도 있지만 강하지 않습니다. 맛은 스모키함 속에 바닐라와 과일의 풍미가 조화롭게 조화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피니쉬로 바닐라향과 고소한 곡물향이 강조되고 있으며 약간의 후추향도 느껴집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과 비교하자면, 대조적으로 스모키함이 더욱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전반적으로 블랙라벨보다.

무거운 느낌이 든다. 끝으로, 누군가 ”블랙라벨”과 ”더블블랙” 중 어떤 것을 더 선호하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더블블랙”.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종합적인 풍미를 직관적으로 느끼는데 좋아 권하고 싶습니다. 온더락도 매우 훌륭합니다. 얼음이 녹아도 향과 맛이 크게 희석되지 않습니다. 만약 칵테일 갓파더를 즐긴다면 베이스로 더블블랙을 사용하기를 권합니다. 묵직하며 달달한 느낌을 내는데 이보다. 좋은 베이스는 없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조니워커 그린 라벨

첫번째 컬러는 조금은 색소로 맞췄겠지만 진한 골드에 가까운 컬러를 보여줍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가성비 위스키에 늘 손꼽히는 커클랜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라벨을 읽어보자.

조니워커 그린라벨 역시 모든 위스키가 그렇듯 라벨에 공지하고 싶어하지 않는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보가 쓰여져 있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