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G PRO X 게이밍 헤드셋
최근에 리뷰하는 제품은 로지텍의 G PRO X 게이밍 헤드셋입니다. G PRO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으로 e운동 선수들과의 협업을 만드러진 헤드셋으로 외형에서 풍기는 튼튼한 내구성, 의외로 쾌적한 착용감, 보기에도 좋을 수밖에 없는 사운드 거기에 지난해 8월 인수한 마이크 전문 기업 블루 마이크로폰Blue Microphones의 블루 보이스Blue Voice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최초의 게이밍 기어가 특징인 제품입니다. 리뷰를 통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리뷰 Start 심플한 패키지 로지텍 G PRO X 게이밍 헤드셋 패키지 모습입니다. 로지텍 패키지는 볼 때마다.
디자인에 있어 가장 크게 차지하는 부분은 바로 RGB LED입니다. LED가 굉장히 선명하고 예쁘게 표현돼서 시각적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참고해서 위에 나온 사진과 같이 RGB LED가 다른 헤드셋과는 달리 헤드셋 앞쪽에 일자로 나오는 형식입니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블루, 라일락 총 네 종류가 있으며 블랙과 화이트에 질려 좀 새로운 색상을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블루, 라일락 두 종류 모두 색상이 어색하지 않고 깔끔하게 나왔기 때문에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헤드셋 헤드 부분이 좌우로 비틀어도 될 정도로 굉장히 유연하기 때문에 파손의 위험이 적다. 이어 패드가 천 소재이고 내부는 메모리폼이기 때문에 긴 시간 헤드셋을 사용하더라도 부담감 없이 간단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하만카돈, 보스, 마샬 등 여러 오디오를 경험해 본 저는 로지텍 G933S가 게이밍 용도로는 최적화라고 생각합니다. 입체음향이라고 하죠? FPS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적의 발소리저음, 오버워치에서는 적의 방향위치등 입체적인 음향 표현이 가능해야하는데, 이 헤드셋은 너무 입체적인데다가 사용자가 입맛대로 조절도 가능합니다. 특히 이 입체감은 공포 게임에 너무 유리하죠 웬만한 막귀를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G933S를 사용하고부터 좀 소리가 다르게 들릴겁니다.
특히 고음에서 찢기는 듯한 소리를 잘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G933S의 최대 장점이라면 단언컨대가벼움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습니다. 유선 헤드셋에서 무선으로 오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선이 없어진 기계는 무요건 무거워졌을 것이라는 편견이었는데요. G933S가 완전히 깨부쉈습니다. 이 헤드셋 정말 가볍습니다.
로지텍 G HUB 프로그램으로 생동감 있는 사운드를
로지텍의 게이밍 연관 제품은 G HUB 소프트웨어를 통해 게이머 별로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음은 물론 프로게이머의 EQ를 다운로드하여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로지텍 홈페이지에서 G HUB 소프트웨어를 공짜로 다운로드 받아서 PC에 설치하면 연결된 로지텍 제품이 자동으로 연동이 되어 나타납니다. 무선인 경우는 배터리 잔량도 표시됩니다. G HUB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면 프로게이머들이 설정한 오디오 EQ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설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로지텍 G733 게이밍 헤드셋 아쉬운 점
첫 번째로 최대 볼륨이 많이 낮기 때문에 기존에 소리를 크게 들으시던 분들이라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할 수 있다는 게 아쉽고 두 번째로 RGB LED가 헤드셋 앞쪽에 일자로 나오는 형식이 안경을 쓰시는 분들에게는 빛 반사 때문에 굉장히 거슬린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는 안경을 쓰시는 분들 중 구매 생각을 하시고 계시다면 조심스럽게 고민하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쉬운 부분도 아쉬운 부분이지만 분명히 음질 음향도 좋고 편한 무게에 착용감 또한 굉장히 좋으니 게이밍 헤드셋 어떤 걸 살지 걱정 중이시라면 글을 읽어보신 후 구매 결정을 내리시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