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천 (OTT, 시청률, 부작, 방영중, 방영예정)

드라마 권장 (OTT, 시청률, 부작, 방영중, 방영예정)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미국 드라마 중 강력히 적극 추천하는 3가지 드라마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3가지 작품 중 무엇을 시청하더라도 회고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 요식업계의 하이퍼 리얼리즘 드라마 FX의 새로운 코미디 시리즈 더 베어는 음식과 가족, 정신이 나갈 것만 같은 고된 일과, 절박함의 미학 그리고 가파른 내리막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 드라마는 젊은 셰프 카미가 시카고 도심에 위치한 식당 오리지널 비프에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분투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속도위반 결혼

2001년, 일본의 한 여배우는 센세이션 급 인기를 얻게 됩니다. 바로 속도위반 결혼의 여주인공인 히로스에 료코가 그 주인공입니다. 역시나 일본 드라마답게 소재부터 매우 파격적입니다. 의도치 않게 아이를 갖게 된 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작품입니다. 요즘이야 큰일이 아니지만, 2000년대 초반에 혼전임신을 주제로 한 드라마가 공영방송국에 방영이 된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입니다. 그런데요 더 충격적인 것은 여배우인 히로스에 료코의 미모이며, 한 구절 한 구절 가슴을 후벼 파는 대사들이 주는 감동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훌륭합니다.

추천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작품입니다.

룸 쉐어링 출연진

룸 쉐어링 프로그램의 집주인 할머니. 금분 역의 나문희님. 자주 보던 인자하고 귀여운 할머니가 아닌 내면에 상처가 많아 모든 사람들에게 벽을 치는 모습들을 연기하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룸 쉐어링 세입자 대학생. 지웅 역의 최우성 님. 개인적으로 매우 관심 있는 배우다. 대만배우랑 너무 닮아서 관심이 생겨서 보다가 조연으로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서 그 입매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허광한보다. 조금 더 남자다운 체격과 공룡상입니다.

더더더 잘 되면 좋겠는 배우. 연기가 수준급으로 너무 좋다는 아니지만 안정적입니다. 더 많은 연기를 하면서 좋아질 것 같다. 그리고 이웃집 룸쉐어링 할머니와 세입자로 나오는 최선자 님과 서주형 님서현석. 오랜만에 나온 장욱이었다. 반올림 세대는 다. 알 거다. 옥림이 남사친 장욱. 정말 반올림 종영하고 왜 캐나다. 갔을까.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2007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도 추천드립니다. 이게 장르가 코미디로 되어있는데, 어떻게 이 작품이 코미디로 분류가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목 그대로 마츠코라는 여인의 혐오스러운 일생을 담아낸 일대기인데, 혐오스럽기보다는 불쌍하고 안쓰럽기 그지없습니다. 평범한 교사였던 마츠코는 한 학생의 절도사건에 휘말리며 해고를 당하게 되고, 이 이후로도 순정 때문에 많은 남자에게 버림받거나 배신을 당하며 삶이 점점 망가져갑니다.

감옥에도 다녀오게 되며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진 그녀는 혐오스럽다는 주변의 시선 속에 울적한 최후까지 맞이하게 됩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 이 작품을 4번 정도 본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재미있지도, 슬프지도, 감동스럽지도 않은데 뭔가 묘한 자극을 주는 작품입니다. 근처에 추천을 해주어도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여러 번씩 보게 된다고 말입니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 1

O.J. 심슨 사건의 까다로운 진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1은 O.J. 심슨 사건을 중심으로 미국의 까다로운 흑백갈등과 편견을 다루는 작품입니다. O.J. 심슨 사건이 스포츠 스타의 몰락으로만 기억되었지만, 이 드라마를 통해 그 이면에 숨은 까다로운 이야기를 알 수 있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O.J. 심슨 사건이 아닌 로드니 킹 사건으로 출발합니다. 뉴스에 소개된 폭동 장면이 흘러가고 2년 후로 넘어가면, O.J. 심슨의 전부인이 살해된 현장을 목격하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이후, 심슨이 살인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변호사들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싸우며 드라마의 중심을 이룹니다. 이 드라마는 O.J. 드림팀 변호사와 정의의 검사들 간의 법정 다툼을 그린 것처럼 시작되지만, 결국 배심원단과 법정 밖의 시민들의 이야기로 확장되어 O.J.심슨에 대한 수많은 미국 시민들의 편견을 여러가지 시각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