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출입문 엽기떡볶이 마라엽떡 먹어본 후기

동출입문 엽기떡볶이 마라엽떡 먹어본 후기

혼자살면 먹기 힘든 메뉴 중 하나가 되어버린 떡볶이. 최근 떡볶이 가격도 너무 비싸고 양이 너무 많아서 혼자살면 정말 먹기 너무 힘든것같다. 그래서 마침 친구가 놀러와서 나가기 귀찮은 마음도 있었고, 엽기떡볶이엽떡 마라맛 을 아직 둘 다. 먹어보지 않아서 주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마라엽떡, 꿔바로우, 주먹밥 맵찔이인 나를 위해 착한맛으로 주문하고 후기들 보니까 토핑을 따로 추가하지않아도 고기, 분모자, 소세지 등 다르게 온다고해서 메추리알만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엽떡 마라떡볶이 할인받는 방법

마라 엽떡이 신메뉴로 출시되어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최대 7,000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해당 기간 내에 엽떡 드시려는 분들은 주문이 몰릴 수 있는 점심, 저녁 시간은 피해서 주문하시면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저는 퇴근시간에 맞춰 주문해서 먹으려고 하는 것 같았다 바로 앱에서는 막혀버렸습니다. 오류나 렉이 걸린 것이 아니라 주문 자체가 불가하였습니다. 혹시나 해서 배달의 민족 어플로 접속하니 주문이 가능하여 결국 할인기간인데 혜택은 받지 못하고 주문하였답니다.

또한 매장 방문하여 문의하였더니 2시간 기다리라는 답변받고 배민으로 주문하니 40분만에 도착하였습니다 해당내용 꼭 참고하셔서 주문이 몰릴 수 있는 시간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마라로제 배달주문

저는 마라로제떡볶이 오리지널맛으로 선택하였고, 토핑은 우삼겹을 추가해주었습니다. 우삼겹 추가비용은 3,000원으로 추가비용까지 생각하면 21,000원의 메뉴였습니다.

저는 매운음식을 즐겨찾는 편이라서 그 전에 기초 엽떡이나, 마라떡볶이 등 모두 오리지널 맛으로 주문하는 편입니다. 과연 마라로제 떡볶이 오리지널맛은 어떤정도로 매운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라로제떡볶이 부속물

마라로제 떡볶이 부속물 사진입니다. 첫번째 통유부가 여러개 들어 있습니다. 통유부는 국물을 머금어서 먹어보시면 떡볶이 국물이 새어나와 굉장히 맛있는 부속물 입니다. 두번째는 소시지입니다. 또, 엽기떡볶이에 왕창 추가한다는 부속물이 바로 이 소시지입니다. 저는 보통 이 소시지를 여러번 추가해서 먹는 편인데 이번에는 마라로제 엽떡을 처음 먹어보니 우삼겹만 추가하였습니다. 세번째는 제가 3,000원 주고 추가한 우삼겹입니다.

역시 우삼겹이 들어가 줘야 맛을 완성해 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떡볶이의 기본이 되는 떡과, 어묵입니다. 그리고 분모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엽떡의 떡과 어묵은 뭔가 떡볶이이지만 다른 부속물들이 맛있어서 메인이 아닌 느낌입니다. 매울땐 역시 쿨피스 한잔 먹어주면서 계속 떡볶이를 먹어주었습니다.

마라로제떡볶이 사진

처음에 비주얼만 봤을 때는 일반적인 로제떡볶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뚜껑을 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라 특유의 향이 꽤나 진하게 나서 분명히 마라로제떡볶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콘마요입니다. 콘마요 토핑을 추가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이렇게 떡볶이에 부어서 제공되는데요. 일부 지점은 통에 따로 담겨 온다고 하더라고요. 만약 이렇게 섞어 먹고 싶지 않다면 요청사항에 따로 담아달라고 적으시면 될 듯 합니다.

소시지 토핑입니다. 양념에 푹 담겨진 소시지는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유부 토핑 같은 경우는 개인적으로 가장 즐겨찾는 토핑입니다. 국물을 잔뜩 머금고 있는 유부는 한 입 베어물면 입안에 국물이 쫙 퍼지고 탱글거리는 식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어묵은 일반 엽기떡볶이를 주문했을 때 즐길 수 있는 어묵과 동일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