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샷 글렌드로낙 CS 배치 11 추첨 (24124 1400)

데일리샷 글렌드로낙 CS 배치 11 추첨 (24124 1400)

글랜드로낙GlenDronach은 스코틀랜드 하이랜드와 스페이사이드 경계에 자리한 증류소로, 182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대부분이 증류소 주변에서 일하고 살았으며, 여러 번의 인수와 합병을 거쳐 현재는 BenRiach Distilling Co.의 소유입니다. 글랜드로낙은 셰리캐스크를 사용한 위스키 숙성으로 유명하며, 특히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라는 셰리 포도 품종을 사용합니다. 그들의 제품에는 12년 Original, 15년 Revival, 18년 Allardice, 그리고 21년 Parliament 등이 있습니다.


올로로소 쉐리 란
올로로소 쉐리 란

올로로소 쉐리 란

글렌드로낙은 설립 초창기부터 셰리캐스크를 이용한 위스키 숙성을 진행해 왔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페드로 히메네즈PX Pedro Ximenez와 올로로소Oloroso라는 포도 품종을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주로 이용해서 왔어요. 셰리Sherry란? 스페인 남부의 헤레스데라프론테라 근처의 지역에서 자란 백포도로 만든 강화 포탈주 입니다. 포트 와인과는 달리 숙성이 끝난 후에 브랜디를 넣는 식으로 주정 강화를 하기 때문에 일부 종을 제외하면히메네스, 모스카텔, 블렌디드 셰리 드라정 물건들이 많습니다.

올로로소Oloroso 는 셰리의 스타일 중 하나 입니다. 스페인어로 향기롭다(odorous)라는 뜻 입니다. 올로로소는 산화를 통해 묵직하고 너티한 풍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양조된 술 입니다.

글렌드로낙 포트우드
글렌드로낙 포트우드

글렌드로낙 포트우드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숙성한 후 포트와인 캐스크에 3년간 추가 숙성한 위스키다. 도수 46 지역 하이랜드 회사 집단 종류 싱글 몰트 오크통 종류 페드로 히메네즈 오크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오크 캐스크, 포트 우드 오크 캐스크 19세기 포트 와인 캐스크가 수입되던 것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NASNon Age Statement 제품입니다.

아는척하기

글렌드로낙은 셰리 라는 단어로 정리가 됩니다. 글렌드로낙을 즐겨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셰리를 좋아한다고 봐도 무방할 만큼 달달하고 신착한 포도향과 긴 여운이 이 위스키의 장점입니다. 멕켈란 역시 셰리의 대명사라고 불리지만 스파이시한 향이 거슬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글렌드로냑 18년 21년 같은 경우에는 스파이시한 향도 없어서 부드러운 셰리의 대표주자입니다. 근데 이 포트우드 NAS No Age statement 제품은 약간의 스파이시함이 느껴지긴 합니다.

NAS는 보통 숙성년도가 낮은 원액도 섞기 때문에 숙성 연도를 미표기하고 상품을 따로 마케팅을 하는 거긴 합니다. 그래도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글렌드로낙입니다. 보니 저숙성년도의 원액도 꼭 들어가야 하는 핵심 원액이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글렌드로낙 12년 오리지널

글렌드로낙의 코어 라인업중 가장 기본이 되는 위스키로 12년 숙성의 위스키 답지 않은 여러가지 풍미와 처음부터 마지막 숙성까지 셰리 캐스크로 숙성한 인기가 좋고 지속해서 사랑받는 풀 셰리 캐스크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도수 43 지역 하이랜드 회사 집단 종류 싱글 몰트 오크통 종류 페드로 히메네즈 오크 캐스크, 올로로소 셰리 오크 캐스크 글렌드로낙 12년의 가격은 8만원에서 15만원 사이입니다.

개인적인 후기

글렌드로낙 12년 오리지널은 유명하지만 아직 구매해서 마셔본적은 없는 위스키 중 하나로 지인을 통해 마셔본 이후로 오랜만에 간단하고 짧았지만 시음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짧고 간단한 시음이었지만 같이 시음했던 벤리악 10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여러가지 과일 풍미와 더 강한 스파이시함이 확실히 더 맛있는 술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시음이었다. 쌓여있는 술을 다. 마시고 나서 꼭 한번 구매해서 마셔야겠다고 체감하는 글렌드로낙이었다.

글렌드로낙 50년은 앞로 마셔볼 기회가 거의 없을 거 같은 가격의 위스키인데 사진이라도 좀 더 철저히 찍을걸 그랬다. 얼마 전 글렌드로낙 50년의 국내 출시로 이어지는 행사의 하나인 듯합니다. 정말 누가 살까 싶은 가격의 위스키였고 사서 아까워서 마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글렌드로낙 종류

1. 쉐리 위스키 입문용 12년 Original 알코올 도수 43도. 10만원 후반 12만원 논칠 필터와 칠필터 제품으로 나눠져 있는데, 최근 출시 제품들은 모두 칠필터Chill Filter 냉각 여과를 거친 제품입니다. 쉐리위스키 입문용으로 가장 추천을 많이 하는 위스키 입니다. 올로로소 쉐리캐스크와 페드로 히메네즈 쉐리캐스크를 숙성한 원액을 혼합한 제품으로 쉐리위스키를 제대로 표현한 제품입니다. 2. 12 년의 업데이트 버전 15년 Revival 알코올 도수 46도. 2015 단종되었다가 재발매 되고 있습니다.

올로로소 쉐리와 PX쉐리 캐스크를 혼합한 제품입니다. 3. “찐 쉐리를 느끼고 싶다면” 18년 Allardice 18년 부터 진정한 쉐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100%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를 사용하였기에 PX혼합형에 비해서는 달달함이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올로로소 쉐리 란

글렌드로낙은 설립 초창기부터 셰리캐스크를 이용한 위스키 숙성을 진행해 왔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페드로 히메네즈PX Pedro Ximenez와 올로로소Oloroso라는 포도 품종을 숙성시켰던 캐스크를 주로 이용해서 왔어요.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글렌드로낙 포트우드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 숙성한 후 포트와인 캐스크에 3년간 추가 숙성한 위스키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세요.

아는척하기

글렌드로낙은 셰리 라는 단어로 정리가 됩니다. 궁금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