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딜라이트 전시담양 국수거리카페 냠냠냠
1주일 전에 군산에 캠핑을 갔다가 담양에 세워둔 카라반을 갖고 올겸, 담양에서 캠핑을 하기 위해 다시 대구에서 담양으로 향했습니다. 카라반 없이 차만 가져가니 전비가 이렇게 잘 나올 줄이야.분명히 카라반 견인 할 때와 차이가 많이 나네요. 광주로 가는 길에 체크한 대구 함양간 전비는 22 카라반 가져 갈 때는 53 닳았는데, 전비가 거의 2.5배 차이가 납니다. 함양에서 광주까진 23. 카라반이 없기에 대구에서 테슬라 광주 슈차까지 동시에 진행하여 달려 배터리 총 45 소비하고 도착했습니다.
담양에 카라반이 있지만 광주에 들러 충전을 잠시 하고, 다시 담양으로 와야 했습니다.
꼭 사람 없을 때 가서 대나무 소리를 들어보세요 누군가 알려준 신신당부를 잊지 않고 따라 해 볼 참이었습니다. 평일이라 한적했고 바람은 시원하게 불었죠. 죽녹원은 천연 대나무 군락지입니다. 2005년 담양군에서 죽녹원이란 이름을 붙여서 관리를 시작했죠. 산책길을 다. 돌라면 한 시간은 족히 잡아야 할 만큼 넓은 곳입니다. 또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곳이라 체력에 따라 힘들 수도 있어요. zwj 하나 굳이 한 바퀴를 다돌 필요는 없습니다.
8가지의 산책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죽림욕을 충분히 즐기시면 됩니다.
관방제림은 홍수를 막기 위해 둑을 쌓고 그 근처에 나무를 심어서 불린 이름입니다.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고 여러가지 나무들로 숲을 완수하고 있죠. 그래서 계절에 독립적으로 멋진 산책로로 유명해요. 데이트 코스이자 동네주민들의 운동코스기도 합니다.
담양에서 먹은 첫 번째 음식은 남도예담의 떡갈비입니다. 가짓수가 많은 한정식보다. 쉽게 접하지 못한 찬으로 구성된 정식입니다. 떡갈비 없이도 밥 한 대기 다.
여행에서 카페는 필수 코스입니다. 숙소에 바로 들어가기 아쉬워 찾은 노매럴은 농협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대형카페입니다. 톡톡 튀는 인테리어와 직접 만든 수제 도넛으로 유명하죠. 금방 갈 거라 진지하게 생각하는 저희에게 커피 한 잔만 시켜도 됩니다,라면서 다정하게 안내해 주신 사장님도 계시고요 호텔은 너무 삭막하고 펜션은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최근에 뜨고 있는 게 스테이입니다. 내 집처럼 편하게 머물다. 가는 곳이자 내 집보다. 예쁜 인테리어를 관람하는 곳이지요. 생긴 지 일 년도 안된 따끈한 수풀잠에서 2박 3일 머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