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생화 식물화분 스파트필름 구입
공기정화에 좋다고 해서 구입했던 스파트필름입니다. 5월 10일 분갈이를 하고 보니 제법 큰 스파트필름이었고 꽃도 나기 시작했었습니다. 2주 정도 지나니 꽃이 5개 정도 피어서 풍성하니 보기 좋았습니다. 그러나 검색을 해보니 스파트필름이 고양이가 먹으면 좋지 않다는 얘기가 있어서 망설이다가 당근마켓에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자가 바로 나와서 예약을 걸어 둔 상태에서 자세하게 살펴보다. 꽃에서 은은한 향이 나는 것을 알았습니다. 헉 향기가 나는 꽃이었다니. 무턱대고 팔았다는 생각이. 그냥 고냥이 발에 안 닿는 곳에 놓고 볼걸. 싶었습니다.
그러고는 아쉬운 마음에 마침 동생 집에도 있던 스파트필름에서 새로 나온 작은 스파트필름을 좀 얻어와서 키워보자 했습니다.
친구 스파트필름
미세먼지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요즘에는 실내 대기 정화 식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스파트필름이 바로 공기정화 식물 중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친구 중 하나랍니다. 집, 사무실, 카페 등 여러 실내 공간에서 초보식집사들이 번거롭지 않게 키울 수 있는 스파트필름은 사계절 내내 넓고 긴 녹색잎과 흰색 꽃을 볼 수 있어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높답니다. 스파트필름은 강한 햇빛은 싫어합니다. 빛이 적당히 들어오는 반음지 정도가 좋습니다.
빛이 너무 많으면 잎이 까맣게 타버리는 경우도 있기에 햇빛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이 친구도 아이비와 비슷하게 과습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화분의 겉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 주기를 하면 됩니다. 마른 실내에서는 34일에 한 번 잎 전체적으로 분무해 주면 잎들이 밝은 녹색빛을 발하면서 건강하게 자라줍니다.
배치하면 가장 좋은 장소
스파티필럼은 반그늘 방에서도 잘 자라며, 직사광선보다는 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습도가 높아야 건강하게 자람니다. 그러니까 주방, 거실이나 침실, 서재 등에서 키우면 좋습니다. 스파티필럼은 우리나라 기후 등에 적응하기 쉬워서 가꾸기가 비교적 간편합니다. 충분한 물과 어떤 범위 내에서 적절한 온도, 습도를 유지하면 됩니다. 스파티필럼은 빛이 없이도 잘 자랍니다. 때문에 방안이나 화장실 등 어둡고 조금 습한 곳에서 보관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어둡면 잎 가장자리가 검게 변하기 때문에 적절한 빛을 유지해주셔야 합니다. 손쉽게 키울수 있는 대표적인 식물로 초보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스파트필름 물주기
물주기 방법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됩니다. 겨울철에는 따뜻한 날 오전 중에 주는 것이 좋고, 여름에는 해가 진 후 시원할 때 주세요. 그리고 잎이나 꽃에 직접 분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직사광선보다는 반그늘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친구 스파트필름
미세먼지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요즘에는 실내 대기 정화 식물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배치하면 가장 좋은 장소
스파티필럼은 반그늘 방에서도 잘 자라며, 직사광선보다는 그늘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파트필름 물주기
물주기 방법은 겉흙이 말랐을 때 흠뻑 주면 됩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