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롯데리아 신메뉴(불고기 베이컨) 후기
롯데리아 메뉴는 3대 햄버거 프랜차이즈맥도날드, 버거킹, 롯데리아 중 두 번째로 버거 메뉴가 다양합니다. 가장 여러가지 라인업을 보유한 매장은 버거킹입니다. 롯데리아에서 인기가 좋은 스테디셀러는 데리버거와 새우버거입니다. 상대적으로 약한 맛으로 인해 밀리는 경향이 있음에도 새우 그리고 데리버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인정하고 있습니다. 매장 방문포장 마라로드 새우버거 세트, 불고기버거 세트 많은 롯데리아 메뉴중에 친구와 함께 2인이 먹을 만큼 포장을 했습니다.
저는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는 것을 좋아해서 마라로드 세우버거 세트를 주문했고 친구가 무난한 불고기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구성은 감자튀김 하나를 콘샐러드로 대체하였습니다. 제가 애호하는 사이드인데 롯데리아 콘샐러드는 추천하지 않고 싶습니다.
불고기 베이컨 버거
포장을 벗겼을 때, 대표 홈페이지의 그림과는 달리 베이컨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패티와 토마토 사이에 얇게 깔린 것이 베이컨입니다. 사진과는 다른 비주얼에 실망할 뻔 했지만, 반으로 접혀있어서 그렇지 반대쪽에는 베이컨이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기존의 불고기 버거에 비해 명확히 재료가 풍성합니다. 1,100원 더 주고 사 먹을 가치가 있습니다. 달달한 불고기소스와 토마토, 베이컨이 의외로 조화가 잘 되어서 맛있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불고기 버거가 생겨서 롯데리아 단골손님인 저에게는 좋은 신메뉴라 생각됩니다.
4.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맛 평가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 남자친구는 롯데리아 가면 항상 이 버거만 주문해서 먹습니다. 한 번 도전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그렇지, 한 번 먹으면 재주문율이 제일 높은 메뉴라고 합니다.
모짜렐라 치즈패티
남자친구는 느끼한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데, 이 모짜렐라 치즈 패티는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고 합니다. 자연산 치즈라고 하던데, 그에 걸맞게 치즈가 끊임없이 늘어나서 먹는데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처음 모짜렐라 인 더 버거 광고가 나왔을 때, 치즈가 늘어나는 걸 광고 내용으로 표현했었는데, 치즈가 늘어나는 걸 보시면 그 광고가 그다지 과장된 내용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모짜렐라 인 더 버거에 가끔 해시브라운을 넣기도 했는데, 기본 구성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롯데리아에서 불고기 베이컨 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 베이컨을 먹어 본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매년 같은 메뉴로 질린다면 새로운 메뉴를 먹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먹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