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이형 흰색꽃 카노사 호야 화분에 심기

걸이형 흰색꽃 카노사 호야 화분에 심기

처음 가드닝에 입문하게 되면 꼭 한번쯤 키워보게 되는 국민 반려식물 호야입니다. 호야 넌 누구니? 박주가리과 Asclepiadaceae 의 식물로 호야의 학명은 Hoya 입니다. 호야는 아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이 원산지인 열대 식물로 필리핀과 호주에서 여러가지 종들이 발견되며 온화한 생태계를 좋아합니다. 200300종의 호야 식물이 있으며 각 종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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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 꽃 피는 시기


호야 꽃 피는 시기

호야의 꽃은 끄트머리의 잎 사이에서 주로 꽃대가 올라옵니다. 꽃이 피면 잘 시들지 않아 꽃을 오래 볼 수 있습니다. 꽃의 모양은 예쁜 별 모양을 주로 하고 있고 밀랍 느낌이 납니다. 여러 꽃들이 둥글게 모여있어 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표면은 부드럽고 광이 나기도 하며 광이 없기도 합니다. 잔털은 있는 편입니다. 색은 흰색, 분홍색, 노란색, 빨간색, 검은색, 녹색 등 여러가지 스팩트럼의 색을 가지며 꽃 향기로운 향기도 냅니다.

호야 꽃은 봄부터 여름 사이에 피니 봄이오기 시작하면 꽃이 필 수 있도록 틈틈이 비료를 주면 좋겠습니다.

호야는 온대 지역에서 자라는 식물이며 실내 식물로 매력적인 식물입니다. 한국 집에서 키우기 어렵지 않은 편이라 이른바 식잡사들에게 많이 간택되고 있습니다. 호야는 실내에서 잘 자라는 편이며 밝은 광량을 선호하지만 창가정도의 중간 광도에서도 잘 크는 편입니다.

호야 키우기

호야 카노사 크림슨 퀸을 리스로 감아서 키우고 있습니다. 보편적인 호야입니다. 호야 카노사 크림슨 퀸과 비슷한 호야가 있었으나 호야 카노사 크림슨 프린세스입니다. 차이점은 잎의 색깔입니다. 녹색잎에 크림색 테두리가 있다면야 크림슨 퀸이고, 반대로 크림색 잎에 녹색 테두리가 크림슨 프린세스입니다. 별모양으로 피는 호야 꽃은 은근히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몇 년 키워야 본다는 이야기도 있고, 물을 굶겨야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를 많이 보아야 해야만 되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는 3년 만에 꽃을 보았습니다. 호야가 덩치가 있어서 베란다. 안쪽에서 키우는데 리스로 감은 위쪽이 해를 받습니다. 최근 시기 꽃대가 그 위쪽에서 나온 걸 보니 어느 정도 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6월9월 사이에 주로 피지만 환경만 맞으면 언제든 개화 가능합니다. 오각형의 주머니 모양이 발생하면서 꽃이 피는데 달달한 초콜릿 향이 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꽃에서 꿀도 떨어집니다.